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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의변화

오기를 잘 했다!

작성자다해|작성시간19.11.18|조회수80 목록 댓글 9

어제 사실학교의 차회.
깊어가는 가을이 가슴에 더 아름답게 다가온것은 , 휴휴와 별이와 함께 한 시간이어서 더 그런듯~
전날,
차회, 가겠다고 결정을 해놓고
당일 아침에 안갈 이유를 대면서 미적거리는 별이.
네가 결정했으니, 책임져야지!
부드럽게 따뜻한 주의로
별이에게 공간을 허용하는 나를 보게되어서 스스로 흐뭇하다.

아이에게 강박적으로 몰아부치지 않고
스스로 결정하고 경험할수 있게 하는 것!
변화해갈 수 있도록 공간을 허용하기!

엄마와 있는시간보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별이의 교육을 내가 책임져야한다는 생각에 많이 무거윘는데!
진짜 생각이었다.
함께 하는 시간은 시간일 뿐!
다행스럽게
엄마와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었고,
상은은 지혜롭게 별이를 책임지고 있었다.

마침. 차회에 서연이도 함께해서 별이는 즐거운시간을 보냈고,
오기를 잘했디ㅡ!
는 별이의 말처럼,
사실학교는 오게되면.
진심 잘왔다! 를 느끼게 한다.

온주의와 정성으로 있음을 느끼게 되는
사실학교! 감사합니다!
모든나님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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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공명 | 작성시간 19.11.18 스스로 흐뭇했다는 다해의 말해 흐뭇합니다~^^
  • 작성자청풍 | 작성시간 19.11.18 다해의 나눔에 뭉클합니다
    할머니,할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선물 | 작성시간 19.11.18 휴휴와 별이 함께 올 수 있었던 다해의 힘이 크네요~
    별이의 피아노 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기뻤어요~♡
  • 작성자등불 | 작성시간 19.11.18 다해의 나눔이 잔잔하고 따뜻하게
    가슴으로 들어옵니다.
    행복감을 느낍니다
  • 작성자백조 | 작성시간 19.11.21 따뜻하고 또 따뜻합니다
    사실학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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