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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의변화

나는 창조합니다.

작성자도겸|작성시간20.02.04|조회수75 목록 댓글 8

무엇을 나누어야 할까.


무슨 말을 해야할까...


그닥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하루 하루 삶 속에 몸을 싣다 보니, 1월이 갔습니다.


생각 속에 있었던 때도 제법 있었네요.


일을 할 땐 일을 하고, 누군가를 만나면 백으로 만나고, 명상을 할 땐 명상을 하고,


밥해 먹을땐 밥 해먹고, 부모님과 친척 친구들과 2019년 점찍고, 2020년 계획을 함께 세울 땐 행복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나와 같이 당신이 함께 깨어나길 빕니다' 는 마음으로 어떤이들을 만나지만,


그들의 진정한 원함은 깨어남이 아닐수도 있겠구나..


생각보다 자신을 완전히 직면하고 정직해진다는게 참 쉽지는 않구나.. 여기기도 하구요.


그래... 내가 그러하지... 나부터... 돌아오기도 합니다.


정직함과 솔직함에도 지혜가 필요하지..


나코스 홈피를 전하기도 하고, 나의 삶을 나누기도 하고, 당신의 삶 이야기를 듣기도 합니다.


하지만 깊이 깊이 들어가다가도 벽에 부딪히기도 합니다.


나, 나로부터... 나부터.....


나의 에너지가 닦이면 절로... 인연은 온다.


더 듣는 귀가 있어야... 더 허용하고 기다리는 그릇이 되어야... 라는 생각도 하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 이 순간이 전부인데, 무엇을 나눈다는게 의미없이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항상 나님들을 떠올리면 무언가 모를 뜨거움이 있어요.


정리할 것들, 또 계획 세울 것들에 여러 생각들이 오갔습니다.


2020년 계획은 얼추 다 세웠습니다.


구체적으로 삶으로 옮기며 이 길을 가기 위해 내가 무엇을 행하는 것이 현명한가 생각하기도 합니다.


도전하고픈 과제들이 생기고, 또 풀고자 하는 과제들이 보입니다.





문득 길을 가다가 길에 멈춰 서서 그 자리에서 눈을 감습니다.


호흡을 하기도 하고, 내가 내 스스로에게 안내멘트를 하기도 합니다.


주변을 돌아보며 주의보내기, 느끼기기를 하기도 합니다.





가장 남는 한 문장은


역시나


" 나는 함께 깨어납니다 " 였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_


알 수 없는


이름 모를


어찌 말 할 수 없는...


하지만,


너무나도 분명한


참으로 충만한


아무것도 필요치 않은


나로부터...


나부터...


아주 작은 에너지, 작은 힘일지라도


지혜롭게 행으로 옮기고, 깨어 살아봅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나의 원치 않은 에고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진정 원대로 뜻대로 살기를...


빛으로 발현 되기를 바래봅니다.


나를 살려주는 모든 우주의 존재님들께 감사합니다 ()


나님들의 웃음, 아이들의 웃음, 가족친지, 친구들의 웃음이 떠오릅니다.


한 걸음, 한 걸음씩... 성장해가길 빌어봅니다_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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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인주* | 작성시간 20.02.04 도겸
    함께 깨어납니다.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뭉클하네요
  • 작성자다모(茶母) | 작성시간 20.02.04 잘 계시지요?
    가끔 제가 아는 나님들
    글 읽으며
    추억을 떠올립니다
  • 작성자청풍 | 작성시간 20.02.05 함께 깨어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크리스마스로즈 | 작성시간 20.02.06 도겸의 환한 웃음이 떠오르네요.
    기뻐요~~^^
  • 작성자파워 | 작성시간 20.02.0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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