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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의변화

내가 원하는 삶은 어떤 삶인가.....??????

작성자옹기쟁이|작성시간20.02.18|조회수99 목록 댓글 16

내가 원하는 삶이 어떻건지 잘몰랐다...

막연하게 행복하게 살고싶다 고만 생각했었지

지금 생각해보니 눈치보지 않고 다른 사람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자유롭게 행동할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을것 같아요.

지금에 내 모습은 목적없이 하루하루 눈치보며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참 변한기는 쉽지 않찬아요.

현실속에서 깨닫지 못하고 자각하지 못하니 발전할수가 없지요.

삶에 정답이 없어니 정답찾지말고 그저 흘러가지요.

따뜻한 나님들에 시선으로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공감 해볼수 있을까요.

얼마전에 아들이랑 영축산 산행을하고 사실학교에 들려서 

흙님이랑 차 한잔 했었는데 그 자리가 참 어색했지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난 아들을 키우면서 참 자식을 의지 하면서 키우다 보니 

아들 행동 하나 하나에 신경이 많이 쓰였지요.

이젠 아들에게 의지 했던 내 자신이 약간 부끄럽기도 하고 항상 품안에 자식이 아니라

또다른 사람이라는 생각이 가슴에서 울리기 시작하네요.

내가 자식을 잘못 키워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 만감이 교차 했습니다.

자식은 나에 분신 인라고 생각은 고쳐야 되지 않을까.

자식에 삶과 나에 삶은 분리 해야된다는 것을 느껴져요.

무슨 뜻이냐면 내가 이것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이젠 아들 생각에는 나와는 다르다는 것을 

깨달은 것 같습니다. 자식은 또 다른 내가 아니라 새로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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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망고 | 작성시간 20.02.19 옹기쟁이 축하해요
    반갑습니다
    함께해서 기쁩니다
  • 작성자여유(DRosa) | 작성시간 20.02.19 우리 함께 ??????에서 시작해요~^^
    출발이 아주 멋지다는 생각을 붙이며~ ㅎ
  • 작성자다해 | 작성시간 20.02.19 알아차림!
    나눔이 귀합니다.
    감동입니다!
  • 작성자공명 | 작성시간 20.02.20 그곳을 향해 걸어왔고 걷고 앞으로도 함께 걸어갈 옹기라는 생각에 기쁩니다~! 함께라서 더욱^^
  • 작성자지국 | 작성시간 20.02.26 흙님과의 차자리 정경이 떠오르네요.♡
    존재로 함께 흐르게 될 아들과 옹기쟁이~!
    나눔에 뭉클하고 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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