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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동생이 당황스러운 피드백을 해옵니다
피드백이라기 보다는 대들면서 억척스런 분노에 가깝게 퍼부엇다
황당하고 억울햇다
하루밤을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 무엇을 놓쳤나
생각에 빠진 하루를 보냅니다
나는 큰동생을 참으로 의지하고 있는데
동생은 나를 언니로 생각이나 하나
나는 지금 어떤자리에 있나
결국 돌아옵니다
나에게 공간이 생겼구나
동생이 예전에 이런 상황이면 이유도 말하지 않고 나와 거리를 둬버리고
어느 기간이 지나면 또 연결되고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동생이 막대들고 자기말을 했다는것이 나에게 들어줄 공간이 생겼구나
동생이 자기가슴이라도 드러낼 힘이 생겼구나
그순간 모든것에 감사할수 있었습니다
하루가 지나자 동생이 사과 문자를 보내옵니다
진짜 동생의 행복을 위해 손놓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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