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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신이는 참 착해 ~
언제부턴가
착하다는말을 들으면 마음이 불편했다
구체적으로 어떤게 싫은지는 모르겠으나 싫었다.
1-10레벨중에서 1단계로 불편해도 불편한거니까
그렇게 한동안 듣지않아서 떠오르지않았던 생각이었는데
얼마전
또 듣게되었다 아 ..? 다시 떠오른 불편한마음
착하다=나쁘다 같은 느낌인건가
그건 아닌데 궁금하기도하고 이제는 이 불편함을
흘려보내고싶었다
그래서 그날 저녁 나우와 이야기를 했다
내말을 다 듣고난 뒤 나우의 깔끔한 정리
“착하다는 말 자체가 싫은게아니라 착하다 라는말을 들으면
계속 그 착하다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기위해 애쓰는 너가 불편한거네 ?”
맞아 내가 이게 싫은거였어
한정지어지는내가 불편하구나
속이 시원하고
저항하는 마음이 사라졌다
허우 시원해
매순간 내가 결정하고 그 결정대로 행하는나
나는 무한하다
분명하고 시원합니다
그리고 비춰주고 함께나눌수있는 나우가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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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프카 작성시간 20.06.05 함께이기에 알아차리고 깨어납니다.
두 님 축복이구나~ 따뜻하고 기뻐요 -
작성자감초 작성시간 20.06.05 엄마와딸서로비추고나눔으로
깨어나는나우.다슬
기쁘고.벅차네요 -
작성자등불 작성시간 20.06.05 나도 참 많이 듣는 말이라는 생각에 ㅎㅎ
묻고 답하고 ,
나누는 그 흐름이,
기쁘고 따뜻합니다.
착함과 착하지 않음에 구애받지 않는
, 무한한 자유 다슬 :)
함께여서 기뻐요 -
작성자다해 작성시간 20.06.06 서로를 살리는 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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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리아 작성시간 20.06.08 나눔의 현장. 모녀나눔 또 부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