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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의변화

이영이영해의 변화.

작성자하늘을 나는 물고기|작성시간20.08.31|조회수83 목록 댓글 12

2020년은 나에게 변화의 해다. 


1.

세계는 코로나를 기점으로 많은 산업과 문화.

삶의 형태마저 변화를 겪고 있다. 

나의 회사에서도 근무형태가 변화되고 있다.

재택근무, 교대근무도 하고 업무진행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2.

이사를 했다. 

5년동안 잘 살았고 

이 집을 떠나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 집으로 이사왔다. 

작은 앞마당과 옥상을 맘껏 누리고 있으며 

옷방겸 창고방이 생긴덕분에 

살림살이들이 많이 정리되고 깔끔해졌다.

처음으로 큰 살림살이들을 직접 고르고 구매해보았다. 

보고있으면 흐뭇하고 잘 돌아가줘서 고맙다.


3.

올해는 복습자 나님으로 코스에 참석하고 있다.

실행위를 여러해 했었고

실행위 안한다는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머리말고 가슴에 흐름에 따라 결정을 내렸다. 

내 흐름에 따라 결정한 것이라 

한해동안 코스에 참석하며 온전히 잘 즐기고 있다. 


4. 

도나와 아바타 복습을 했다. 

몇년전 아바타 프로그램을 처음하고 

그 이후 여러번 아바타 프로그램이 열리긴 했지만 

복습에 대한 생각이 없었는데 

8월에 다시 떠오르기 복습을 하면서 아바타에 대한 결정이 생겼고 

감사하게도  기회가 있어서 복습하게 되었다.


5.

이름을 바꾸어야 할 때라는 것이 알아졌다.

'하늘을 나는 물고기' 라는 이름을 7 년동안 사용했는데 

한번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

이제는 헌옷을 버리고 새옷을 입듯 

새로운 이름으로 존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이름이 찾아올것이라는 기다림과 기대감이 든다.  

  


이러한 일들로 나는 2020년을 변화의 해라고 생각한다.

또한 2020년은 나의 해라고도 생각한다. 

우스개 소리로 본명이 '권이영' 이라 

예전부터 숫자로  202 로 불렸는데

그렇게 부르면 이영이영해가 아닌가 ?

또 쥐의해인 경자년. 인데 

나는 쥐띠이다 ㅎㅎㅎㅎ 


내 삶의 이런변화들이 올 해 톱니바퀴처럼 일어났다. 

자연스럽게. 지금이 그 때라며.  

이 변화들이 나는 반갑고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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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앱플 | 작성시간 20.09.01 자연스럽게 변화를 받아들이는 꼬기꼬기물꼬기! 새로운 그대의 날들을 응원합니다♡
  • 작성자나우 | 작성시간 20.09.01 상반기 이영이의 흐름이 잘 느껴집니다
    흐름을 나누니 물고기가 더 잘
    느껴진다는 생각에
    따뜻합니다
  • 작성자다해 | 작성시간 20.09.01 자유롭게 흐르는 물고기!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 작성자등불 | 작성시간 20.09.02 분명하고 생생하고 가볍습니다:)
    변화의 나눔에 기쁘네요
    축하해요
  • 작성자지국 | 작성시간 20.09.04 생생하고 힘있는 이영이영해의 물고기.
    변화에 더 생기있어지는 물고기.
    앞으로 어떤 경험이든 즐기며 헤엄치는 물고기가 기대되어지며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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