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함에 있어서,
한번에 하나씩 완결짓고 다음으로 나아가기보단,
이것을 하다가, 급하게 생각되는 다음일이 생기면 그것을 하다가, 또 다른 상황이 생기면 거기에 빠져,
원래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하려고했는지 잊어버리고,
어떤 찝찝함이 계속 남아 지금의 일에도 잘 집중하지 못했던 패턴.
나는 기억력이 약하다는 생각.
나는 메모와 정리를 잘 못한다는 생각.
들이 흘러가고,
지금 내가 집중해야할 한 두가지의 일이 명료하게 보이고,
그것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들이 만들어지고,
그 일을 어떻게 완결하면 좋을지가 보이는
흐름들이 경험됨에 가볍습니다.
사소하다고 생각되어졌던,
업무 중이나 빈 시간에 휴대폰을 보는 습관을 알아차리고 멈추고,
어떤 순간들, 불쑥 찾아왔을 때 저항하기도 했던
권태감, 우울감, 긴장감 같은 것들을 그대로 느끼는 경험을 몇 번 하니,
지금이 아닌 곳에 주의를 돌리려는 마음들, 습관들이 멈춰져서,
지금의 하는 일에 더 주의를 모을 수 있는 상황들이 경험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더더
주의를 내 안으로 돌려,
사실의 나를 만나,
그 나가 원해왔던 삶을
지금, 여기에서 펼쳐나가기를 결정합니다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눈부처 작성시간 20.11.05 등불은 감각적인 기억력은 약해도
인간 관계에서의 사리적인 주의력은 월등하니
그런 면에서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작성자청풍 작성시간 20.11.05 청풍 또한 주의를 내 안으로 돌려
사실의 나를 만나 그 나가 원해왔던 삶을 펼쳐나가야 겠어요 지혜로운 등불에게
하나 배워갑니다^^ -
작성자파워 작성시간 20.11.05 주의를 안으로!
알겠어요
등불나눔에 다시한번 알아차립니다 -
작성자하늘을 나는 물고기 작성시간 20.11.06 가볍게 즐겁게`
이미 원하는 삶을 펼치고 있는 등불 ! -
작성자나우 작성시간 20.11.06 나도 그럴때 있었는데~
공감되면서 내가 보이니 고개끄덕여집니다
그랬구나!
주의모으기~따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