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멋찐 날 입니다.

[여름바다]

온 세상이 환하고 밝습니다.
충만한 가슴 나누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오늘 광주 퇴촌면에서 아주 멋진 장이 열렸습니다.

먼저 감사의 인사부터 하겠습니다.
귀한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편안한 공간을 허락 해주신 푸카에게 감사드리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증장에게 감사드리고
양산 멀리서 올라오셔서 단독으로 저희들에게 안내를 해주신 흙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코스와 삶의 연결. 삶과 사업의 연결.
각자 다른 삶을 살지만 우리는 한 가슴.
같이 느끼고 흐르고 깨어나고.

지금 사실의 눈 뜨고
내가 원하는것에 질문하고 또 질문하기
늘 들었던 말씀 오늘에야 제대로 경험했습니다.
그냥 말의 뜻으로만 머리로 이해하는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돌아가 정말 내가 원하는것이 무엇인지에
눈만 뜨면 답은 그자리에 있는것인데 말입니다. ^^

인간관계에서 “대화의 기술”같은것이 필요하다고
여러가지 "방법"을 공부하며 연습하고 노력하고
이제 알아차렸습니다, 이런것들이 필요 없다는것.
그저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만 해주어도
문제는 저절로 녹아져버린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머리로 하는 말과 가슴으로 하는 말의 차이를
너무너무 많이 느끼고 지혜를 얻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오늘의 경험이 생생하고
가슴은 여전히 충만합니다.
문제라고 생각될때 나는 내가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질문할수 있는 힘과 지혜가 생겼습니다.

더불어 일어난 다른 경험——
탈 속에 감싸고 있었던 자신의 모습을
나도모르게 들어내고 있다는것을 알아차렸고,
누군가와 시선을 마주치면 피하고 불편을 느꼈던 나는 이제 없습니다. 원래부터 없었습니다.

억만불의 지혜를 얻은 나，여름바다
행복한 존재인 나 ，여름바다
다시태어난 여름바다 ~~~너무 가볍고 기뻐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님들께 전합니다.

[지국]

원함만을 바라보는 그 지혜로
세상을 밝히는 여름바다~!
떨리는 벅찬 가슴이 잘 느껴집니다.
사진 한 장, 한 장에서
나누려는 여름바다의 따뜻함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충만하고 기쁩니다.
나눔에 감사합니다.

[무아]

다시 태어난 여름바다
그 증폭된 에너지가
제 가슴에도 전달됩니다
무한한 존재이신
여름바다
축하합니다
밝고 생생합니다

[여유(DRosa)]

꽃들이 이리도 찬란하게 가슴으로 들어오는 건
여름바다 덕입니다.

깨어남의 지혜로
다시 태어나신 여름바다.
축하드립니다~~~^^

[노랑]

지혜로운 여름바다
나눔에 감사합니다 ~

[백조]

생일 축하합니다. 여름바다^^
여름바다의 글을 읽을수 있어
이렇게 같은길을 걸을 수 있어
이런 생생한 자리에 같이 있을수 있어 기쁘고 행복합니다


깨어남의 순간을 생생하게 표현하신 지혜에 또한번 찬탄합니다
지금 여름바다에 대한 제가슴은 하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