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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활 중
나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
나와 안맞다고 느껴지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불편해 피하고만 싶었고
그걸 상대방도 느껴서 서먹해 지거나
단점이 자꾸 눈에 들어와
서로 싫어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작년 8월 첫 나코스를 하고,
끊임없는 등불과의 나눔으로 변한 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상대를 고정짓지 않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직 아주 완벽하게 변한 것은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보는 관점에 따라
얼마든지 상대는 다른 사람일 수 있는 것인데
나의 생각으로
저 사람은 왜 저렇게 까칠할까.
저 사람도 나를 싫어하는게 분명하다.
저 사람은 험담을 잘하는 사람이야
내 험담도 했겠지 등등
나의 생각으로만 그 사람을 판단했었습니다.
처음 등불이 얘기 해주었을 때
나를 위하는 말인 줄 모르고
그 사람 때문에 내가 상처 받았는데,
너무 속상한데
내 편이 되어주지 않는다고
공감해 주지 않는다고 무척 섭섭해 했습니다.
그러나 등불의 뜻이 무엇인지를 점차 알게 되며
어떤 동료와 서로 불편해 하는 사이였는데
제가 편견 없는 태도로 다가가자
조금 더 편한 사이가 되어
싫은 사람으로 낙인 찍지 않고 제 마음의 앙금?
같은 것이 없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제가 태도를 달리하자 상대도 저를 편히 느껴 주었습니다.
그 사람의 장점도 더욱 잘 보였습니다^0^!
하물며 나도 다양한 내가 될 수 있는데
상대방에게는 프레임을 씌워 내가 보고자 하는 것만 보았습니다
이젠 그런 면에서 전보다 더 자유롭습니다
누굴 만나도 괜찮겠다 는 자신감도 조금 생겼습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무아 작성시간 21.08.14 맞아요
내가 가진 프레임으로
내가 보고자 하는 것만
보게 되더라구요~~
연두의 생생한
나눔으로
함께 자유를 경험합니다 -
작성자앱플 작성시간 21.08.14 나의 태도가 바뀌자 내 우주 모든 존재가 바뀌는 마법~ 이제 누굴 만나도 괜찮겠다, 라는 연두의 말이 참 귀하게 다가옵니다♡ 사랑 그 자체의 연두♡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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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공명 작성시간 21.08.14 이미 우주의 법칙에 눈 뜬 연두 ~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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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햇살 작성시간 21.08.14 멋지다 ~ 우리 연두
퐛팅 ! -
작성자지국 작성시간 21.08.17 어떠한 역할도 그저 즐기는 삶.
자유로운 연두라는 생각에
가볍고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