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나코스 이후 3일동안 내가 알게된 변화들.

[득得]

가슴 따뜻함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사과하고,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같이 일하는 연구실 사람들에게 매일 "안녕" 이라고 인사하게 되었습니다.

길을 가면서 내게 건네주는 찌라시를 받으면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게 되었습니다.

골목길에서 멈춰주는 운전자분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게 되었습니다.

1월부터 PT를 해주시는 트레이너분이 결혼하셔서 딸아이가 있으시고 과거에 행시를 준비하시다
길을 바꾸시고 트레이너를 하게 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을 할 때에 어떻게 말해야 나와 대화하는 분들이 기분 좋을까 고민하며 말하게 되었습니다.

일 이외에는 비어있던 캘린더를 채워나가게 되었습니다. 

22.03.16 오늘 일을 해야해서 밤을 새야 한다가 아닌, 오랜만에 일하면서 밤새는 경험하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2.03.16 점심 먹으러 성수역 가는 길에 내게 좋은 기가 느껴진다는 분을 만나 도망가야 했습니다.

[피아노]

득과 함께 한 나코스는 저에게도 찐 좋았어요 .작지만 뜨거움이 느껴지는 득^^ 멋진 삶을 선택하는 삶 누리세요

[나우]

글 속에서 득과 마주하는듯 생생하고
따뜻합니다
알게된 변화에 뭉클하고
기쁩니다

[캔디디디디]

득에 나눔이 기쁘고 기대가 됩니다
따뜻한 득의 마음에 감사함이 같이 일어납니다

[다해]

멋집니다!

[햇살]

벌써 부터 보고싶은 득 !
위트있는 득과 또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
득의 글을 읽고 나니
제 가슴이 따뜻하고 몽글몽글하네요~ 기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