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변 눈치를 많이 봅니다
나는 내 진심, 내 정직함을 드러내기 보다는
나에게 주어지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거짓 모습을 만들어내곤 합니다
딱히 좋은 것도 없고
딱히 싫은 것도 없고
아니,
딱히 좋아도 좋다고 안하고 (못하고)
딱히 싫어도 싫다고 안하고 (못하고)
이렇게 만들어내는 거짓 모습으로는
진정한 깊은 연결감을 가질 수 있기 보다는
그저 딱 필요한 만큼의
그저 그런 정도의 연결감만 줍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리 노력해도
가슴이 채워지는 경험, 뭔가 충만한 느낌,
만족감, 성취감이 생기기보다는
그저 늘 허전하고, 바쁘기만 하고,
뭔가 성과라고 할만한 것을 느껴보지 못했었습니다
코스를 통해 나의 가슴을 더욱 알아차리고
나의 가슴이 얼마나 자연스럽지 않았는지
내가 얼마나 부자연스럽고
내 스스로에게 부정합 하는 삶을 살았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눈 뜰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나는 내 감정에 더 솔직하고
내 스스로의 가슴을 더욱 존중합니다
아무리 주변 눈치를 보고
위선과 거짓으로 그들의 기대를 부응시킨다 해도
그것은 한 줌 만큼도 내것이 아님을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음을
눈 뜨고 보니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내 모습 그대로, 자연스럽게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편안하게 말하고 드러냅니다
훨씬 가슴이 생생합니다!
생생한 가슴 그대로 기쁨 가득합니다 :)
코스 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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