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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의변화

나는 나를 추앙해.

작성자햇살|작성시간22.06.08|조회수513 목록 댓글 8

맛있는 것을 먹고 

좋은것을 보고 

감사함이 들고 

가슴 가득 행복이 차오르는 경험을 할 때마다 

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이 좋은 것을 보고 얻은 

이 행복한 에너지를 

꼭 꼭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리라. 

결정하게 됩니다. 

이 좋은것들이 나를 통해 더욱 넓게 더욱 많이 번져나가기를. 

매일 나는 나에게 기도합니다. 

이런 결정을 하는 내가. 참 괜찮은, 멋찐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화에게 주의를 뺏겨 굳어져 있는 나를 마주할 때도 있습니다. 

또 엎어지는 건가 ? 좌절감을 느낄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내 한결, 다정한 눈빛을 보내게 됩니다.

출근해서 마주하는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우리 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잘살고 있네요.

모두 한번씩 안아주고 싶고 지금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은. 

그런 토닥토닥. 해주는 마음이 됩니다.

그런 감정을 마주할 때마다 

나에 대한 사랑이 깊어졌음을 알아차립니다. 

그리고 어떤 부분을 괜찮은 척 숨겨두었는지. 

알게됩니다. 

그럼 유레카~ 하고 

그 부분에 대한 결정을 하게 됩니다. 

이 멋진 존재를 뜨겁게 뜨겁게 더 깊이 사랑할겁니다.

사랑으로 부족해 추앙할겁니다.

나라는 존재가 너무 멋지잖아요 ㅜ.ㅜ 

 

한 시간전의 나보다 지금의 내가. 더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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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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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나무행 | 작성시간 22.06.09 지하철에서 햇살의 글을 읽으니 내주위의 모든 사람이 사랑스럽게 보이네요.
    가슴으로 한분씩 안아드립니다.
    지금도 부지런히 살아가고 있는 님의 삶을
    존중합니다.
  • 작성자나우 | 작성시간 22.06.09 너무 멋진 햇살이고말고지~
    지금의 나^-^
    멋집니다
  • 작성자노랑 | 작성시간 22.06.10 이전에도 멋졌는데 더 멋져지셨군요~~♡
  • 작성자빛(light) | 작성시간 22.06.10 점점 더 나를 사랑하게 되는 햇살
    찬탄합니다
  • 작성자지국 | 작성시간 22.06.19 지금, 햇살이 넘 좋아~!
    그대로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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