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1.daumcdn.net/cafe_image/mobile/bizboard_placeholder.jpg)
다시 태어난지 3일째인 신생아 조르바는 아직 구름위에 떠있습니다.^^
순간순간 내 심장 이래도 괜찮겠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습니다.
3일째, 커피 한 잔 안마셨는데 하루 종일 쌩쌩합니다.
나코스 가기 전에는 오전 내내 멍해있다가 안되겠다 하며 카페인 충전으로 잠이 깨곤 했었거든요.
식탐이 줄었습니다.
수시로 간식창고를 드나들던 저였는데, 뭘 먹고 싶은 생각이 줄어들었어요!!
용기가 생겼습니다.
이야기 하기 불편해서 미루고 있었는데, 전화기를 들어 씩씩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자동차 하이패스가 충전이 됐다 안됐다해서 고속도로 진입할때 마다 살짝 긴장을 했었는데
신기하게도 아무렇지도 않게 작동이 잘 되서 문득 놀라웠습니다.^^
한참 걸려쓰던 쓰던 감사일기가 손이 바쁠 정도로 마구 떠올라 순식간에 쓰게 되었습니다.
라디오에서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만 한가득 흘러나와서 반갑고 기쁩니다.♡
사무실에서 일하면서도 바보처럼 실실 웃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온 세상이 기쁨의 춤을 추고 있어요♡
어깨가 들썩거리는 사랑스런 오늘~ 감사합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