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그 자체로 기쁨이였어.

[햇살]

생애 첫 마라톤 참가를 하고 왔습니다. ! 

' 나는 오래 달리기는  못해. ' 는 강력한 신념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우연히 기부 행사로 개최되는 광안대교 마라톤  광고를 보고 

바로 신청해버렸습니다. 

' 일단 해보자. 힘들면 뛰다가 걷더라도 도전해보자. ' 

얼마나 힘들지 할 수 있나 없나.. 생각지 않고 

그저 햇살 좋은날 햇살을 만끽하며 

광안대교를 뛰어보는 새로운 경험으로 참여했어요. 

2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광안대교에서 걷고 달리고 사진찍고. 

모두 카운트 다운을 하며 출발해서 신나게 즐기고 왔습니다. 

걷다보니 달리고 싶고. 

달리다 보니 좀 더 달려보고 싶었던. 

10킬로 밖에 되지 않았지만 내겐 큰 도전이였던. 

도전 그 자체로 매우 신난 경험이였어요 ! 

또 어떤 신나는 경험들이 날 기다리고 있을까요 ? 

[조르바 성희]

우와아아앙! 느무 므찝니다요!! 10km는 진짜 힘들텐데~ 대단한 햇살입니당! 차 없는 광안대교를 달려보는 귀한 경험도 참 좋았겠어요~♡

[노랑]

햇살이 햇살을 받아 더 빛나네요~~~^^
멋진 경험을 기다리는 지금 마음은 설레입니다

[한별]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멋져!

[프카]

멋지다~ 햇살
경험 도전 삶이 빛나네요.

[지국]

우와~^^
멋짐 뿜뿜~!
사진 컷에 자신감 넘치는 햇살~.
생생하고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