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 오는 길 차안에서
기쁨으로 뜨거움의 눈물이 흘렀어요.
기쁨의 바다에 풍덩 빠졌지요~
누가 보면 미친거죠?^^~
몇해전 누군가가 저에게
질문했어요
"윤정아~넌 왜 동화처럼 살려고해?
세상은 그렇게 따뜻하고 아름답지 않아.
피터지게 싸우고 노력해야지.
그냥 싸워!~
그때 그렇게 대답했어요.
난 동화가 좋아~
예쁘고 아름답게 살고 싶어.
오늘 그렇게 내 원함으로 여기 왔구나~
지금 나의 세상은 감사가 천지
풍요가 천지
기쁨이 천지
사랑이 천지에요.
그것이 너무 기쁘고 감사해서
뜨거운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그리고
지극히 슬펐던 감정.배신감.분노등의
모든 마이너스들을 경험하고
서핑을 하였으니
지금 이 기쁨이 지극히 기쁘고 감사한 일이구나.
감사합니다.
온 우주 천지가 감사로 가득합니다.
그리고 이제 그 가슴을 더 믿고 흐르면 되겠다.
내 가슴에 대한 신뢰로 또 충만합니다.
나는 나를 믿는다.
이 아름다운 세상에 데려다준 내 가슴을 어찌 믿지 아니 하리오~
살아 있어 감사한 내 삶
지금 이순간 이대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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