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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의변화

조화로운 세상♡

작성자조르바 성희|작성시간23.05.25|조회수79 목록 댓글 17

제가 요즘 왜 이렇게나 행복하고 감사함이 넘치는 건지 한 번 생각을 해봤습니다. 🤣

예전에는 사람들한테 뒤엉켜서 뒤죽박죽한 삶을 산다는 느낌이 강했다면 지금은 생활이 아주 단순하고 심플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가지 모임을 하고 전화 통화도 많이 하고 그러다보면 거기서 듣게 되는 이야기, 내가 한 이야기들을 곱씹으며 그건 왜 그런건지. 내가 왜 그랬는지 후회하고 부끄러워하고 혼자서 온갖 드라마를 만들어내기 바빴드랬죠~

지금은 모임은 거의 다 빠졌고 제가 꼭 원하는 북클럽 모임이랑 회사에서 필요한 조직문화개선 모임 두가지 뿐입니다.

그러다 보니 생각의 방향이 남한테 있는 것이 아니라 제 자신에 대해. 제가 원하는 것들에 대해 더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

단체톡 방도 가능하면 다 줄이고 문자나 카톡도 꼭 필요한거 빼곤 바로바로 삭제해버립니다.

필요없는 물건들을 수시로 체크하면서 버리거나 나눔하고 냉장고에 음식도 덜 채웁니다~

요리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반찬 걱정하느라 애쓰던 시간을 줄이고 그 시간에 앉아서 책 읽거나 영화 한 편 볼 여유가 넘칩니다.

이렇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예전에는 몰랐습니다.

시원하게 빼고 나니 여유롭고 조화로운 삶이 채워집니다.

세상 모든 물건들, 사람들, 에너지들과 이렇게 조화롭게 있는 지금! 기적입니다 🤩

아침에 결정한 조화의 에너지가 온 몸 가득 채우고 넘쳐흘러서 가득가득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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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햇살 | 작성시간 23.05.26 조르바의 생생~한 에너지가 마구마구 전해져서 기쁨기쁨 ~
    빼기는 늘 설레이는 작업 !
    저도 요즘 냉장고 파기 하는중인데
    이번 주 주말에는 옷도 빼기하려구요~
    같이 빼기의 마법을 즐겨봅시닷 !
  • 작성자노랑 | 작성시간 23.05.27 카톡을 지우는것도 빼기~~~
    감사합니다
  • 작성자예쓰 | 작성시간 23.05.28 오~~ 조르바의 나눔에 많이 기뻐요^^
  • 작성자파워 | 작성시간 23.05.29 오호
    가볍다
    가벼워
    조르바 글만으로도 엄청 가볍네요
  • 작성자세연 | 작성시간 23.06.02 삶에서 시원하게 빼기하니
    삶이 드러나네요.
    축하하고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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