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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의변화

나는 납니다.

작성자하나짱|작성시간17.10.03|조회수101 목록 댓글 13

제가 좋아하는 노래중에 임상아의 '뮤지컬'에 이런 가사가 나오죠.
"또 다른 길을 가고싶어 내 속의 다른 날 찾아
저 세상의 끝엔 뭐가 있는지 더 멀리 오를거야
아무도 내 삶을 대신 살아주진 않아."
그렇습니다. 몇달동안 분노와.화병으로 어두운의식에 가려져 저의 밝고 순수한 모습을 잃고 살았습니다.절망적이였죠. 희망도 보이질않았으니...
피해의식에 싸로잡혀 허우적댔던 과거가 지금은 큰공부가 되었다는 깨달음에 기쁩니다.
저혼자만의 힘으론 깨어나지못했지만
살고자하는 벗어나고자하는 맘이 간절했기에 애벌레가 껍질벗기듯.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듯 고통뒤에 홀가분한 자유로움이 무안한기쁨과 희망을 가지게합니다.
아픈만큼 성숙해지듯.. 이런 성장통도 큰사람이되기위한 인생의 인턴과정이라 생각하고 겸허하게 받아드리고 허용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며 사실학교에서 배운 공부를 복습하고자합니다.
나는 나기에...
이젠 제대로.. .
외유내강의 나를 찿아서. . .
흙의 가르침대로.. .
살아있음에 . . .
늘 감사한 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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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하나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10.05 선물,정은,승은님 감사합니다.낼 반갑게 뵙겠습니다. 저도 새롭게 태어난 기분입니다.ㅋ ㅋ
  • 작성자들국화 | 작성시간 17.10.05 네~ 반가운 복습!
    기대감에 설레입니다 ~
  • 작성자조이 | 작성시간 17.10.05 하나짱의에너지가 그대로 전달되어지며 환하고 밝습니다♡
  • 작성자찬란 | 작성시간 17.10.06 네^^/ 아플 수 있어, 어두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 기쁩니다.
    하나짱과 함께 깨어납니다!
  • 작성자파랑이 | 작성시간 17.10.10 보이지않는 깨달음 ㆍ허나 사실이더라구요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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