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힐링음악코너

신연아 - 늙은 어미의 노래

작성자스마일:)|작성시간16.02.06|조회수221 목록 댓글 2

'말로'의 '제 자리로'와 함께 오늘 제 가슴을 울린 이 곡.
빅마마라는 그룹의 리더 출신 '신연아'의 '늙은 어미의 노래'입니다.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어머니께서 자식에게 담담하게 얘기하는 듯한...
그러면서도 자식에 대한 사랑이 담긴...
그래서 더 아련한 곡입니다.

가슴을 울리는 곡, 나눠봅니다.




신연아 - 늙은 어미의 노래

바람이 불고 눈물이 나도

꽃잎이 다 떨어져도

가야한다고 갈 수 있다고 

내가 너를 믿고 있단다.


하늘을 보렴. 강물을 보렴. 

그래도 울고 싶다면

내 품에 안겨 소리내 울어. 

모두 다 내게 털어버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나는 그렇게 믿는다

입술을 깨물며 한 번 또 한번 넘고 

또 넘겨내는 고비


처음 만났던 그 순간처럼 

영원히 널 사랑한다.

나를 보내고 울지 말기를 

다시 너의 길을 가기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나는 그렇게 믿는다

입술을 깨물며 한번 또 한번 넘고 

또 넘겨내는 고비


처음 만났던 그 순간처럼 영원히 

널 사랑한다

나를 보내고 울지 말기를 

다시 너의 길을 가기를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다해 | 작성시간 16.02.06 가슴을 울리네요!
    감사! ♡
  • 작성자명징 | 작성시간 16.02.07 스마일~ 요즘 재즈가 좋구나? ㅎㅎ 가사가 완전 허존사네요. 허허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