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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음악코너

솔베이지의 노래

작성자천사|작성시간16.08.09|조회수83 목록 댓글 5

일요일밤...
데이트했던 멋진 매력남에게 들려드립니다

삽십대 초반, 우연히 듣게 된 이 음악의 선율에

완전히 빠져 한동안 무한반복하며 들었던 음악입니다


그리그라는 노르웨이 작곡가가
인형의 집으로 유명한 극작가 입센의 의뢰를 받아서
'페르귄트'라는 시극에 쓰일 곡을 작곡하게 되는 데요..
거기에 나오는 '솔베이지의 노래'라는 곡입니다
작곡가 그리그, 저 잘 몰라요..
그때 빠진 이 곡으로 그 때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더 자세한 것은 셀프로 알아보는 센스~

매력남이니까~


그리움, 슬픔이 가득한..
가슴을 절절하게 울리는 선율이지만
격한 파도의 선율이 아닌 것이 좋습니다
가사를 붙인 노래로 듣는 것도 좋지만
전 선율만 듣는 것이 더 좋았었습니다..


살아가면서 만약 가슴에 아픈 파도가 온다면
격한 파도로 가지 않게 잡아주는 이 음악으로
그 아픈 가슴 가득 느끼고 사랑하시길..

들려주신 노래 바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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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시루 | 작성시간 16.08.09 한글 자막 나오다 독어 자막나와서 당황한 1인.....;
  • 답댓글 작성자천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8.09 ㅋㅋ 당황할 거 모있어 읽으면 되쥐..
  • 답댓글 작성자시루 | 작성시간 16.08.09 천사 이히리베디흐??
  • 작성자다해 | 작성시간 16.08.09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 작성자소올 | 작성시간 16.08.09 참좋아하는 노래.
    이 노래의 사연도 슬프고..
    옛날 젊을 때 본 영화
    제목은 생각나지 않지만..
    그리그의 일생을 담은 음악영화가
    생각나네요.
    가슴이 시려오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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