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잠깐 왔습니다.
아끼는 형님의 아버님이 돌아가셨다하여. . .
그리고는 인천 아는 다른 형집에서 잠들기 전에
친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 곡을 유튜브에 찾다가 오케스트라버전이 있는걸 보고는 카페에 올립니다.
지휘자가 흙님으로 보이기도하구요.
연주하고 합창하는 님들이 나님들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저 모두 제자리에서 묵묵히 연주하는 모습에 너무 반했습니다. 그 모습이 모두 하나하나 불밝히는 모습처럼 여겨집니다.
박수를 보내는 관객들의 모습에서도 감동입니다.
정말 이렇게 주고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요즘 거리를 걸으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빛이구나. 세상을 밝히고 있구나 합니다. 감사합니다. 속으로 되내입니다.
가슴이 따뜻합니다.
아직 남은 홍주의 잔을 바라보며. . .
이런 감상적인 생각덩어리 하기도 합니다.
눈물이 나네요.
동영상Ennio Morricone - (2002) La Misi?n [Suite Orquestal]Temas principales del filme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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