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코스 마지막 새님들 수료증 주는 시간에
다해가 노래 하나 하겠다고
갑자기 일어나서 성큼성큼 힘있게 걸어가셨다
그 몸짓이 심상치않더니
용필오빠의 ’바람의 노래’를 부르셨다
깜딱 놀랬다
나는 어려운 노래란 생각에 불러보려고
꿈에서조차 생각치않은 노래를
아무렇지도않게 부르셨다
노래도, 다해도 아름다웠다 멋지셨다!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모든걸 사랑하겠네~
다해의 노래가 여운을 남기고..
집으로 돌아가는 만파의 벤츠안에서 (만파 차 바꿨음!)
만파와 노래 한곡 듣고싶어서
뭘 들을까.. 하다가
세대를 아우르는 용필오빠를 선택했다
캬~ 만파는 나를 위해 운전을 해주고있고
길은 안전하게 펼쳐지고
차들은 조화롭게 지나가고있고
용필오빠의 명곡은 가슴을 울리며
힘있고도 편안하게 차안을 채웠다
그 시간 떠올리며 그 노래 나눕니다
ㅋ 이 노랜 나에게 아주 특별한 노래!
아는 사람은 알죠? ㅎ
아.. 그때 술도 안먹었는데.. 맨정신에..
떠올리면 내가 생각해도 대단하다
또 그럴수 있을까.. 그때 나 떠올리며 피식 웃는다
동영상조용필 - 킬리만자로의 표범 (1985)趙容弼 / キリマンジャロの豹 / チョ?ヨンピル / Cho Young-Pil / 1985年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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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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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천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11.23 불꽃이 부르심이...어떠하신지...? 아님 듀엣... 아니지.. 나는 코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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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불꽃 작성시간 16.11.23 천사 나는 배에 힘 좀 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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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해 작성시간 16.11.24 그때.
노래 부를수 있었서 정말 행복했는데!
나, 용필이오빠 .
엄청좋아하는데!
천사의 노래실력을 누가 따라가리오!
천사목소리로
송년장에서 듣고 싶다.
나 이노래도 너무 좋아하는데! -
답댓글 작성자천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11.24 용필오빠 노래는 딱 다해.. 다음엔 그 겨울의 찻집? 그것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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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스마일:) 작성시간 16.12.02 킬리만자로에 표범이 있다면, 사실학교엔 천사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