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라는 가곡이 있습니다
아마 거의 모르실듯..
어찌어찌하다 나에게 온 노래!
오늘 온듯 오지않는 듯 살포시 내려앉는
새색시같은 눈송이를 보며
마법같은 하루 결정하며
이 노래 나눠봅니다
이 노래를
마법사 헤리포터처럼
확실한 마법의 주문을
이미 익숙한 듯 아무렇지도 않게
마법의 꽃가루가 생산되는 솥안에,
아름다운 꽃이 그려진 그릇이 생산되는 도기가마에..
설레이는 가슴으로 씩 웃으며 넣습니다
님들, 마법같은 꽃가루 같이 맞을까요?
내가 쫌 많이 생산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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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들국화 작성시간 17.02.05 나 어느새 흰눈 되어 산길 걸어 간다오~
노래, 가사, 배경사진, 전하는 님의 가슴
모두 조화로 완벽해요
그리고 조금 덜 가곡같다는 노래라 부담이 없네요 ㅎ 감사! -
작성자올레🐣 작성시간 17.02.06 우와~~ 이엘 음성이 너무 곱고 부드러워요..
하얀 눈이 쌓인 산을 보면 외할머니가 생각나요~
겨울방학마다 외할머니댁으로 놀러가서 사촌들과 겨울산을 누비고 다녔던 어린시절
그때가 생각나는 노래였어요~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좋은노래 감사해요♡ -
답댓글 작성자로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2.06 올레 보고싶슴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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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골드 작성시간 17.02.06 점심식사후 듣는 노래~
흰 눈처럼 내 마음의 때도 하나씩
사라지길 간절히 바라며~~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