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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이라는 가수의 노래 "집"
휘성이의 졸업식은 이 노래가 울려퍼지면서..
서서히 막을 내렸습니다
'땡큐.. 파더.. 땡큐.. 머더..'
0의 가슴에서 약간 뭉클함으로 듣다가..
나중에 내 아빠 엄마가 생각나며 많이 뭉클했습니다
집에 와서 이 노래 수소문해서 겨우 알아냈어요
여기저기 물어보고 나에게 알려준
나하고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학년대표인 그... 엄마에게 감사합니다
어려서 몰랐던 시간 후회가 많았던 공간
온종일 받은 스트레스에
어머니의 잔소리가 더해져 꼭 대들었죠
서운했던 시간들
그땐 다 후회였단 걸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되죠
아주 따뜻했던 우리 집의 온기는
그들이 아니면 불가능했겠죠
항상 차가웠던 내 심장을 녹여줬었던 건
그들의 정성이 숨어 있던 거죠
thank you father
oh thank you mother
그리고 하나뿐인 내 누나도
thank you father
oh thank you mother
항상 숨 쉬어왔던 공간
벌어서 갚는단 말도 기다려 달라는 말도
사실 다 무의미하죠
내가 갚을 수 없는 빚은 마음인데
핑계만 댔죠 매일 후회하면서
그 당시엔 어쩔 수 없었다며
날 이해할 거라고만 생각하죠
아주 따뜻했던 우리 집에
온기는 그들이 아니면 불가능했겠죠
항상 차가웠던 내 심장을 녹여줬었던 건
그들의 정성이 숨어 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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