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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음악코너

전설속의 누군가처럼

작성자로즈|작성시간17.05.18|조회수127 목록 댓글 9

오늘 제가 자라난 곳 광주에서
5 18 광주항쟁이 있었던 날입니다

고요한 이 아침..
조화, 평화, 사랑, 풍요, 지혜로 나관을 하며
꽃가루 뿌렸습니다

얼마나 멋진 일이 펼쳐질지
설레임으로 기쁩니다

멋진 날되세요!
~~~~~~~~~~~~~~~~~~~~~

거울 속의 그대 모습을 바라본 적 있는가
부끄럽지 않은 삶인가 뜨거운 눈물 흘려본 적 언젠가

누굴 위해 살아왔는가 여긴 지금 어딘가
어릴 적 그대의 꿈들은 그저 그대가 만든 소설이었나

이젠 한번 생각해봐 그대 안에 다른 널
움츠리지 말고 너의 날개를 너의 미래를 향해
날아보는 거야

아주 작은 새의 몸짓도 이 세상 봄이 옴을 알게 하는데..
그대 아직 늦지 않았어 두 팔을 벌려 너의 날개를 펴고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 그대의 미래를 향해 훨훨 날아봐

그대 안에 다른 널 움츠리지 말고
너의 날개를 너의 미래를 향해 날아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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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요정 | 작성시간 17.05.18 5.18 애도합니다.
    나는 지금 누굴위해 살고있는가?
    숨을 쉬고 있으니 그저 사는가?
    음악과함께 나눔이 귀하게 와닿습니다~♡
  • 작성자파워 | 작성시간 17.05.18 애도합니다
    의떤 의미도 없지만
    내가 부여한 의미를 경험합니다
  • 작성자들국화 | 작성시간 17.05.18 지금 그 정신 계승된 세상이 열리고 있음에 희생자님들에게 감사합니다
    인사를 전할 기회를 준 로즈도 감사해요
    노래는 아프리카 냄새가...독특하네요~
  • 작성자나무행 | 작성시간 17.05.19 어제가 518 민주 항쟁의 날이였네요
    잠시 묵념합니다
  • 작성자등불 | 작성시간 17.05.22 가슴 뛰게 하는 노래였군요.
    고맙습니다 로즈.
    제 가슴을 뛰게하고 움직이게 하는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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