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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스틱자연치유

푸근한, 따뜻한 홀리스틱_ ♡

작성자찬란|작성시간16.04.25|조회수66 목록 댓글 8

세 번째 홀리스틱.

 

아... 편안하고 고요하고 따뜻했습니다.

 

사실학교도 나님들도 저 스스로도 그저 좋았습니다.

 

 

 

아직도 일상생활에서 잠에 대한 부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떻게 하면 하루 에너지 조율을 잘 할 수 있을까...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그 날의 에너지를 충분히 잘 쓰고, 잘 수 있다면...

 

홀리스틱을 하면서 반은 잠을 잤습니다.

 

물론 피곤해서 잠을 자기도 했지만, 완전 이완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의식과 몸이란 것이 참으로 가까이 있구나 또 느꼈습니다.

 

다른 이에게 해줄 때는 손과 머리에 에너지가 팽팽 돌면서 각기 사람마다 고유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근데 받을 때는 거의 손만 닿으면 코를 골면서 자버렸습니다.

 

견우와 깨어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이..^^;; 제가 해드리지도 못하고 그냥 계속 자버려서...

 

그러고 견우와 천사와 뽀로로, 레몬과 대구로 함께 오는 길에도 차에서 꾸벅꾸벅 졸던..

 

그리고 어젯 밤 집에서 제사를 지내고는 밤 10시쯤 잠들어서 12시간을 잤습니다.

 

무언가 완전한 이완됨을 느꼈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일상적으로 몸에 주의를 기울여야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나의 자리를 찾아갑니다.

 

함께 하신 나님들, 감사합니다.

 

나님들의 얼굴을 보고, 홀리스틱을 할 때... 정말 소올의 말씀처럼 너무나도 천사같은 님들의 모습을 그저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코를 골고 자도 허용이 되었던 사실학교와 소올, 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홀리스틱을 통해서 삶의 자세와 태도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느끼게해줍니다.

그저... 아무런 편견없이, 에고없이, 그저 받아들이고, 그저 스스로의 치유를 서로 도와주는...

 

함께 깨어남을 위해서 홀리스틱은 참으로 좋구나.

상대의 존재를 그냥 있는 그대로 몸으로 만나면서 어떤 생각이 일어나기 전에 바로 그 존재를 만날 수 있구나...

 

감사합니다.

 

오늘 밤은 일주일 동안 감기 중이신 아버지께 이제껏 배운 것들을 한번 적용하고 합니다.

 

온주의로~ 온주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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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선물 | 작성시간 16.04.25 네~ 찬란의 사랑과 온주의로 행함에
    건강 그 자체이신 아버지가 드러나시겠네요~
  • 작성자다보 | 작성시간 16.04.25 찬란이 있어 더욱 풍요로웟던 홀리..계속 함께였으면 좋겟다는 바램^^
  • 작성자승은(P.R) | 작성시간 16.04.25 나의 자리를 찾은 찬란의 감동.
    내 가슴이 울렁이네요.
    온주의로.
    네. 그러실꺼에요^^
  • 작성자깨어 | 작성시간 16.04.26 찬란과 함께해서 즐겁고 재밌고 기쁜 시간이였어요~ㅎ 다음엔 찬란의 손길과 빛을 받길 원하며~ㅋ
  • 작성자나무행 | 작성시간 16.04.26 찬란 힐 링의 시간이 되었다니 넘 기뻐요
    점점가벼워지는 님의 손을 느꼈습니다
    복습 많이 해보고 의문도 갖어보고 하셔서 심화 과정에서 더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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