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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들국화 작성시간17.05.10 일본에서도 마블링이 유명한 소고기를 얻기 위해 소가 한 발자국도 못움직이게
가두어 놓고 키우는 것을 tv에서 본적이 있어요~
미국인가에서도 계란을 찍어내는 공장(?)에서 병아리가 태어나자마자
감별사가 숫놈들을 산 채로 커다란 봉투에 그대로 버리는 장면도 본 적이 있고요....
가슴이 저려 옵니다....인간의 욕심이...
감사합니다 다시금 떠올려봅니다 -
작성자 마네 작성시간17.05.11 진실을 본다는건 때로는 너무 고통스러워서 애써 주의를 딴청으로 둔갑합니다.
마치 한번도 느껴보지 않은 것처럼, 그게 어른스러운 거라 합리화하며 그들의 고통을 잔인하게 외면합니다.
반성합니다. 자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