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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스틱자연치유

5월 홀리스틱 자연치유 후기

작성자견우|작성시간17.05.22|조회수92 목록 댓글 11

소올,다해,들국화,빌리언,프카,뽀로로,산새 와 함께한 5월 홀리스틱

마치 서경나모임 같다.. ㅎㅎ

뽀로로, 산새가 참 오랫만에 사실학교 나들이 간다는 사실에 내 마음이 설레였던...

짧지만 굵게 여운을 남긴 충만하고 또 충만한 홀리스틱이었다.


이번에는 소올께서 계속 함께 도움을 주시며 함께하여 대상자의 치유를 돕는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대단한 시너지를 가져왔다.


내가 치유에 도움을 준 님은

첫째날 뽀로로, 빌리언

둘째날 들국화,다해,산새


빌리언은 허리가 계속 아프다 하셔서 조직이완과 척수액의 원활한 흐름을 중심으로 해드렸는데 몸의 자가치유 발동으로 스스로 풀어가는 경험을 하셨다

저녁식사 자리에서의 빌리언 얼굴은 화이트닝 브라이트 클렌징을 어마어마하게 한 얼굴 ㅎㅎ

어찌나 하얗고 밝고 광채가 나는지.. 주름까지 펴졌다..ㅋㅋ


뽀로로는 뭉친 조직을 풀어가는데 주력했다..

풀어가는 과정에 소올께서 뽀로로의 마음을 드러내게 도와 주시니 조직을 풀어가는데 더 수월했다..

눈물과 함께 그간의 마이너스를 흘려보내는 뽀로로가 내앞에 있었다..


들국화는 소올이 세션을 주도하셨다..

나는 그저 따라가고 있었는데

소올이 계속 들국화에게 질문을 던지면 들국화는 계속 생각으로 대답을 해가는 반복을 하고 있는 중에

느닷없이 나에게 답해보라 하신다..

나는 들국화에게 전해오는 대로 "아버지" 라고 답했고.. 둘이 동시에 통곡을 했다.. 엉엉 울었다..

들국화에게서 내 손을 통해 무언가 전율같은 것이 빠르게 들어오면서 끝없을 것 같은 통곡을 했다.

기운다 다 빠진다..


다해는 리듬체크를 해보니 리듬은 좋았다..

가로막 풀기를 하는데 천골부근에서 뭉친 조직의 움직임이 있다.

움직임을 따라가기니 점점 오른쪽 옆구리로 가더니 위쪽으로 올라간다.

계속 움직임에 주의를 주고 있자니 드디어 터졌다..

눌려있던 무언가가 나오기 시작한다..

온 몸에 눌려있던 그것이 터지며 울고 비틀고 뭄부림 치고

소올이 다 빼낼 수 있도록 다해와 말을 하신다..

드디어 다해 스스로 나는 다시 태어났다 선언하시며 다해(<-뜻이 바뀜)로 별칭을 바꾸셨다.


산새는 다해와 참으로 닮은 움직임을 보여주었는데

밀당을 한다.. 나올듯 하다가 다시 숨고를 반복한다..

후두골파기로 빼내기를 시도해 보았다.

조직이 풀어지는 듯 하다가 다시 돌아가려 한다..

소올이 다 되었는지 물어보시길래 멀었다 하니

산새의 마음을 두드리며 드러내 보도록 도움을 주신다..


이틀 동안 첫날은 5시간 둘째날은 7시간 정도 했다.

나는 참 만족스럽게 진행된 홀리스틱이었고 충만했고 기뻤다..


하면 할 수록 새로운 세계가 내눈앞에 누워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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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로즈 | 작성시간 17.05.23 아버지.. 너무도 놀랍고 뭉클합니다
  • 작성자하늘을 나는 물고기 | 작성시간 17.05.23 아.. 견우한테 온전히 한번 맡겨보고 싶네요 ~
  • 작성자등불 | 작성시간 17.05.24 찬탄스럽습니다..
    멋져요
  • 작성자다해 | 작성시간 17.05.24 님은 사랑입니다!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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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스마일:) | 작성시간 17.05.24 와.... 세세한 나눔에 함께한듯...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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