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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스틱자연치유

광주 아시아 문화전당 in 쉼 부스

작성자찬란|작성시간17.06.19|조회수88 목록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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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타클 했던 18ㆍ19일

어떻게 하면 홀리스틱 자연치유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에서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친해질 수 있을까?

광주에 [전국민족극한마당] 에서 야외에 체험부스를 하나 운영했습니다.
토요일 저녁 천막을 치고, 간단하지만 쉼의 공간을 꾸몄습니다.
극단의 도움요청으로 음향스텝을 하느라 일요일 점심시간과 오후 6시부터 있었는데요.
부스에 계속 있지 못해 좀 안달난 마음과 그저 비우고, 사람들을 기다렸던. . . 때가 있었네요.

중간중간 관심 보이는 소수 몇분에게 설명도 해주었으나 일반 시민들을 베드에선 만나지 못했어요.

일요일 점심_
목포에서 활동하는 후배가 놀러와서 30분 정도 해줬는데요. 햇빛 바로 밑에 텐트라. . 무척 더웠어요. 인상 깊게 피드백 해준건 편안했고, 발밑을 잡고 있다고 느꼈는데, 제가 다른데서 전화받고 있어서 기분이 이상했다고...

저녁_
예전 극단 생활할 때 연출선생님과의
1시간 20분 정도 길게... 했는데요.
바로 앞 야외공연장에 공연을 했는데도 들리는 소리에도 잘 허용되어졌습니다.
거의 전신을 다했습니다. 평소에 허리쪽이 안 좋으셨는데, 골반과 머리에 계속 변화되는 작용이 있었어요. 골반과 머리를 오래했습니다. 하면서 중간중간 계속 피드백을 해주시니 더 기뻤습니다.
대구 가서도 꼭 해달라고 합니다.
끝에는 갑자기 저 혼자 어떤 슬픈감정이 올라왔어요.
아무래도 애쓰고, 살아오신 역사를 조금 알아서도 있겠고, 몸으로 확 전해진다고 해야할까요.


많은 사람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시도 했다는 것 자체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천막이 있고, 베드가 있으면 야외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아름아름 이런것이 있다는 홍보가 되었습니다. 궁금하고 받고 싶어하는 선ㆍ후배들이 있었지만, 다들 자기 역할이 있다보니, 편하게 시간 내기가 쉽지 않다는걸 느꼈어요.




(마지막 사진은 후배 결혼식때)

토요일 오전_
아끼는 후배의 결혼식 공연을 했어요.
너무 감사하다는 전화를 받고, 참 뭉클했습니다.

최근에 있는 생각 중에 어떤 보여주기 위한 공연을 하는 것이 그닥 내키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사랑하고 아끼는 그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고, 예전에 약속한것이 있어 기쁘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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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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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승은(wizard) | 작성시간 17.06.20 와아~~~
    태그까지~!!
    야전 힐링센터!!!
    ^^
  • 작성자다해 | 작성시간 17.06.20 감동입니다!
    화이팅! 찬란~♡
  • 작성자Billion | 작성시간 17.06.20 결정하고 실행하는 찬란 멋지네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 작성자나무행 | 작성시간 17.06.20 야외에서의 cst
    나도 한번 해볼까합니다
  • 작성자들국화 | 작성시간 17.06.21 님의 멋진 경험 축복 합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열정으로 하는 찬란이 제주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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