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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스틱자연치유

홀리스틱 주간 마지막날 후기

작성자타잔|작성시간17.08.03|조회수117 목록 댓글 7

마지막 홀리스틱 주간 일요일

#1. 흙과의 차자리
아침 8시에 맞춰왔는데 먼저 시작한 CST세션으로 흙과의 차자리가 주어졌다.
흙을 만나면 물어볼 것이 많았는데 전혀 기억나지 않아 뜬금없는 질문만 한다.
흙은 머리를 직접 깍으시냐? 달팽이는 집밖을 잘나가지 않는데 깨닮음의 경험이 늦어지지 않냐는등. 그러한 물음에 대한 흙의 답변을. 아직도 달팽이와 그게 무슨 의미였는지 설왕설래하며 생각놀이 중.

#2. CST
“타잔은 너무 생각이 많아요. 자신을 희생하며 남을 배려할려고 해요. 자신을 좀 더 사랑하세요. “ CST를 해준 사랑둥이님의 말이다.
서로 일면식도 없이 만나서 손끝으로 전해오는 에너지에 편안했다가 슬픔이 올라왔다가 다시 기뻤다를 반복한다. 그리고 내가 그러함을 말해준다. 정작 나는 모르는 나를.
온주의로 CST를 해준 사랑둥이님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3. 오라소마

하나는 내가 선택하고. 하나는 색이 나를 선택했다. 선물의 말데로 정말 그러했다.
선택한 색은 예스의 말을 통해 또 내가 누구인지 알려준다. 내가 원래 가지고 있던 것, 밝은 것도 있지만 드러내기 어려운 것들도. 좋은것이든 싫은것이든 그말에 잡히지 않는다. 그냥 그러하다. 그것이 나이고 아무 문제 없다.

#4. 채식요리
오라소마에서 보던 색들이 온갖음식들로 표현된다. 이것을 다 먹으면 각 색들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다 느낄 수 있을 꺼다. 라고 결정하고 먹었다.

오랜만의 글을 후기로 남길 수 있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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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저절로~♣ | 작성시간 17.08.03 그러셨구나!
    즐긴시간이 좋았던것 같아서 가볍습니다.
  • 작성자나우 | 작성시간 17.08.03 즐기신 타잔과 달팽이가 느껴집니다
    저의 가슴도 생생해져서
    기뻐요
  • 작성자들국화 | 작성시간 17.08.04 나도 오랜만에 타잔글 보니 너무 좋아요~
    글과 사진이 사라있네요~
  • 작성자찬란 | 작성시간 17.08.04 크...
    다채롭게 그저 즐기신 타잔이 느껴지며 기쁩니다^^/
  • 작성자등불 | 작성시간 17.08.13 생생하고 솔직한 후기
    가슴 가볍고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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