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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스틱자연치유

95 ㆍ아유르베다 정화요법 후기

작성자흐름|작성시간18.05.04|조회수181 목록 댓글 7

다시 내 몸에 주의 기울이기_

( 여러가지 몸의 자연치유 정화법ㆍ혹은 단식법들이 있는데요. 이번에 어찌 연이 되고,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해봤습니다. 그저 가벼운 후기 남깁니다^^ )

아유르베다 정화요법
인도에서 5000년간 이어져온 정화요법이라길래... 연이 닿아 해보았다.

다시 또 도전했던 5일간의 비우기 작업..
여러 단식들을 해봤지만,
항상 욕망의 습으로 돌아가는 생활을 반복했다.
이번엔 정말! 술 마시고 싶은 욕망에서 더 자유로워져보자! 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다.

하면서 유혹들에 괴롭기도 했지만,
중간중간 산책이나 청소, 춤추고 노래하고, 스트레칭하니.. 도움이 더 컸다.

독소들과 숙변이 빠져나가는 느낌에 홀가분하고 뿌듯하다.
그리고 오늘 아침 강황가루 탄 흰죽..
와! 세심하게 맛있다! 감사함이 마구마구

어느덧... 정화를 하고 나서는 오히려 배가 고프지 않다.
그리고 그저 가볍다!
의지력도 자신감도 업! 업!

오늘부터 1주일간 죽과 함께 가벼운 음식들로...
미세하게 맛을 느끼며 천천히 먹기.

입맛이 예전과 다름을 오늘 매실차를 첫모금을 마시면서 느꼈다. 미각이 점점 예민해진다. 매실맛을 입이 아닌 턱과 목이 빨아당기는 느낌...

나는 내 허전함을 채우려고 먹는가?
정말 배가 고파서 먹는가?
이제는 좀 더 확실히 구분된다!

꼬르륵 소리를 듣는 것을 늘리면서 음식을 먹어보자! 진정한 배고픔은 꼬르륵 소리가 들릴 정도의 배속의 가벼움을 느끼는 것!

나는 맑아진다
나는 가볍다
나는 단순하다
나는 분명하다
나는 흐른다


님들 멋진 하루 마무리 하셔요~~~^^/
가벼운 몸과 마음의 발란스를 위해! 으랏차차!

(충북 금산 - 인공폭포ㆍ부엉산_ 시원하고, 가벼웠습니다)

(5일째날 어제 먹었던 허브농축 - 비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저 몸ㆍ마음 편하게 누릴 수 있게 공간을 주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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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레드 | 작성시간 18.05.04 원함대로 행해보는 흐름
    계속 계속 쭉쭉~ 해나갑니다
  • 작성자나무행 | 작성시간 18.05.05 기회가 되면 잘 흐르는 흐름!
    가볍고 환 하네요
  • 작성자나우 | 작성시간 18.05.05 원하는 흐름을 즐기는 흐름
    기뻐요
  • 작성자파랑이 | 작성시간 18.05.05 흐름에 기쁘네요
    변화되는 흐름의모습에 같이느껴지는 사실감에 시원하고 가볍습니다
  • 작성자견우직녀 | 작성시간 18.05.08 스님으로 살려고 이 삶에 온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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