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월요일 ㅡ
서울에서 부산 내려오느라
열차를 타면서 캐리어 가방을 집어 올리는데
옆구리가 뜨끔합니다.
곧 담에 걸린 걸 알게되었고
노을집에서 하루 머무는데 일어서고
앉고 누울 때 누어서 뒤척거릴 때
아픕니다.
악! 소리가 납니다.
엄마집이라는 생각에 마음 편히 자가치유가 안되는겁니다.
ㅡ 화요일 ㅡ
하룻밤을 지냈는데 통증이 안나아요.
그래서 아침에 바로 통도집으로 왔고
곧바로 자가치유에 들어갔습니다.
약을 바를까 침을 맞을까.. 하는 생각이 일었으나 그냥 버텼습니다.
ㅡ 수요일 ㅡ
완치되었습니다.
통상적으로 삐긋하면 한 일주일은 가야
움직임에 제약이 없고 통증이 사라집니다.
물론 파스도 바르고 물리치료나 침이나 뜸도 뜨는 등 뭔가를 하지요.
신기하게도 다 나아서 쌩쌩하네요.
운동도 하고 산책도 했습니다.
생명의 에너지로
치유의 에너지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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