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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스틱자연치유

CST(Cranio-Sacral Theraphy)의 본질

작성자수한|작성시간20.08.14|조회수135 목록 댓글 4

CST는 한글로 풀어쓰면, 두개골-천골 에 대한 테라피 입니다.


두개골과 천골사이에 순환되는, 뇌척수액의 순환 사이클을 논하는 것인데, 여기서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CST는 신경계와 내장기 의 제한을 이완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어플로저 산하에 존재하는 바렐 Institute에서 강의하는 내장기도수(VM)이나, 신경계도수(NM)과정이 존재합니다. 여기서는 CST에서 조금 더 세부적으로 내장기에 접근하는 방법과, 신경계에 접근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그러나


CST를 본질적으로 깊이 탐구하면, 마지막 종착점은 내장기와 신경계 제한의 이완에 도달하게 됩니다.


내장기 도수의 이완을 CST1의 관점에서 바라다 보면, Diaphragm Release(횡경막 이완)에 해당됩니다. VM에서는 조금 더 세부적으로 접근합니다만, CST1 단계에서 접근하는 횡경막 이완의 방법으로만으로도, 충분히 이완시킬 수 있습니다.


CST1 에서 신경계 이완에 해당되는 것이 바로, 두개골 이완입니다. 두정골, 전두골, 접형골, 측두골 의 제한을 이완시켜 주는 것인데, 지금까지는 왜 해야하는지, 이완 시키면 뭐가 좋은지는 정확하게 알려드리지 못했습니다. 테크닉을 알려드리는 것에만 중점을 뒀기 때문입니다.


두정골과 전두골은 한세트입니다. 머리속에 대뇌겸이라는 막이 붙어 있습니다.

상기 그림이 대뇌겸인데, 수직으로 세워진 막이 수직막, 수평으로 누운 막을 수평막이라 부픕니다.

수직막에 근접되어 있는 뼈가, 전두골과 두정골입니다. 이들 뼈를 이완시키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두정골

- 두통과 편두통

- 부비동 문제

- 성격/기분 문제

- 시각 문제

- 후각 능력 감소

- 척추 신경절 염증


전두골

- 두통/편두통

- 부비동 문제

- 실신/블랙아웃

- 단기 기억 상실

- 현기증

- 이명 / 청각 능력 감소


해당 전두골이나 두정골이 위치한 곳을 자세히 관찰하면, 뇌에서 나오는 신경다발들이 해당 전두골과 두정골 근처를 지나갑니다. 3차 신경총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3차 신경총은 시각, 청각, 후각, 구강에 관계된 신경다발의 메인 경로 입니다. 따라서 이 뼈다귀를 잘 우려내는 것 만으로도, 3차 신경총 신경 다발에 걸리는 중력 압박, 압착에서 해제되고, 이완 되면, 제한된 신체적 기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8월 29일 ~ 8월 30일에 열리는 홀리스틱에서는 목의 긴장/통증 완화를 주제로 제가 직접, 1:1 세션을 해드릴 예정입니다. 어깨나 목이 뻣뻣해서, 자주 편두통을 앓거나, 목 통증으로 불편을 겪고 계시다면,이 짧은 세션(대략 7분~10분)만으로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릴렉스/이완을 경험 하실려면, 조금 일찍 오시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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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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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다문 | 작성시간 20.08.14 수한이 cst에 대해 분명하게 나누어주시니 어떤 경우에 경험을 해야겠다는 것이 더욱 확실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이탁 | 작성시간 20.08.14 기대됩니다~~^^
  • 작성자나무행 | 작성시간 20.08.14 소상히 설명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감초 | 작성시간 20.08.15 상세한설명에.이완이바로되는느낌.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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