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유리문이 있는 줄
모르고 지나가다
쾅하고 이마를 부딪힌적이
있습니다
발밑에 줄이 있는 줄 모르고
지나가다 넘어진 적이 있습니다
보였으면
인식했으면 미리 피할 수도
있었을텐데
보지 못했고
아니 주의를 빼앗긴채
눈만 뜨고 지나가다
그렇게 했음이 알아집니다
그동안 이유도 모른채
왜 이럴까
나만 왜 이럴까 했던
이유를 알았습니다
아~~
그동안 무엇인가
나를 묶고 있다는 생각에
힘들었는데
제가 묶고 있었네요
제가 그렇게 했다는 것도
잊어버린채....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다시 떠오르기 하겠습니다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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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나우 작성시간 19.11.05 자유로이 즐기는 인주를 결정하며
지금을 결정한
님의 분명함에
너무 기쁩니다 -
작성자파워 작성시간 19.11.05 다시떠오릅니다
-
작성자로즈 작성시간 19.11.05 축하드립니다
함께 날아올라요~ -
작성자달月 작성시간 19.11.06 와장창! 넘어져도 또 일어나고
아이고! 자빠져도 또 일어나고~
그저 멈추지만 않는다면,
잘 흐르기만 한다면야 ^^
가볍게 흐르시는 가슴 나눠주심에
달의 가슴도 두둥실 떠올라 함께 흐릅니다~ -
작성자도겸 작성시간 19.11.06 다시 떠오르는 깨어남의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불끈불끈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