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에 대해서 쉽게 알 수 있는 방법!
'아봐타' 코스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쉽습니다. 재밌습니다. 분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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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아봐타 코스(1, 2, 3부)를 마쳤습니다.
아직 그 여운이 쉬이 가시지를 않군요.
6일 간의 긴 여정을 하는 동안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지냈습니다.
정말 쉬웠습니다.
무언가 어려울 법 하기도 하였으나, 필요한 것은 그저
나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는 것! 그것 하나 뿐이더군요.
(이게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그저 솔직해져서 마스터가 안내하는대로 따라 가다보니
그 동안에는 미처 알 지 못하고 있던 나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감으로 알고는 있었지만 마주 하기 싫었던
나와도 덤덤하게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코스에서 알려 주는 삶을 다루는 기술들을 연습하는 것은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그 연습을 통해 경험되어지는
모든 것들이 놀랍고 생생하였습니다. 삶으로 돌아와
일상에서 적용시켜 볼 생각에 지금도 가슴 설레입니다.
'비기' 를 보고자 한다면 '비기' 를 보게 되겠죠,,
라고 저에게 해주신 환희의 말씀이 떠 오릅니다.
분명해졌습니다.
그 동안 어떤 상황들을 마주하게 되면
내가 그 상황에(생각에) 함몰되어 허우적거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정말 힘듭니다.
하루가 때로는 며칠이 망가져버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코스를 하는 동안 발견한 가장 놀라웠던 것은
어떠한 생각들을 하고 있는 -지어내고 있는-
나를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 지금 내가 이러이러한 생각들을 하고 있구나.'
하면서 그저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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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코스의 해설편? 실전편? 같기도 한 아봐타 코스.
즐거운 자기탐사를 하게 이끌어 주신
환희, 몽송, 해솔 마스터에게 감사드리며,
기나긴 탐사여행을 함께 한 등불, 공명, 인주, 강,
물고기, 크로, 반딧불이, 분홍이, 산새에게 감사드려요.
무엇보다 항상 나에게 주의를 주고 있는,
그래서 아봐타 코스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알려주고
이끌어 준 나의 짝 '물고기'에게 무한 감사를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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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봐타 코스는 정말 쉽고 재밌고 분명했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인주* 작성시간 19.11.09 이탁~~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아봐타코스를
쉽고 재밌고 분명하다고
점찍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맞아맞아~~~
저절로 맞장구가 쳐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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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등불 작성시간 19.11.09 이탁과 함께하며 기쁘고 생생했습니다
나눔으로 함께하니 더욱 더 분명하네요 :)
고맙습니다 -
작성자공명 작성시간 19.11.09 이렇게 경험을 잘 표현하다니
이탁이 차린 밥상에 숟가락 얹고싶네요~
저도요!!!
영적인 쉐프~ 기대됩니다~! -
작성자도겸 작성시간 19.11.10 와우... 놀랍네요^^
이탁의 나눔으로 제 가슴이 환해지고, 분명해집니다.
더 깊은 의식으로의 여행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