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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떠오르기

'나' 에 대해서 쉽게 알 수 있는 방법!

작성자이탁|작성시간19.11.09|조회수157 목록 댓글 4

'나' 에 대해서 쉽게 알 수 있는 방법!


'아봐타' 코스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쉽습니다. 재밌습니다. 분명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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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아봐타 코스(1, 2, 3부)를 마쳤습니다. 


아직 그 여운이 쉬이 가시지를 않군요.


6일 간의 긴 여정을 하는 동안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지냈습니다.



정말 쉬웠습니다.


무언가 어려울 법 하기도 하였으나, 필요한 것은 그저


나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는 것! 그것 하나 뿐이더군요.

(이게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그저 솔직해져서 마스터가 안내하는대로 따라 가다보니 


그 동안에는 미처 알 지 못하고 있던 나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감으로 알고는 있었지만 마주 하기 싫었던


나와도 덤덤하게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코스에서 알려 주는 삶을 다루는 기술들을 연습하는 것은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그 연습을 통해 경험되어지는


모든 것들이 놀랍고 생생하였습니다. 삶으로 돌아와 


일상에서 적용시켜 볼 생각에 지금도 가슴 설레입니다.


'비기' 를 보고자 한다면 '비기' 를 보게 되겠죠,, 


라고 저에게 해주신 환희의 말씀이 떠 오릅니다.



분명해졌습니다.


그 동안 어떤 상황들을 마주하게 되면 


내가 그 상황에(생각에) 함몰되어 허우적거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정말 힘듭니다. 


하루가 때로는 며칠이 망가져버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코스를 하는 동안 발견한 가장 놀라웠던 것은 


어떠한 생각들을 하고 있는 -지어내고 있는-


나를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 지금 내가 이러이러한 생각들을 하고 있구나.' 


하면서 그저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


'나' 코스의 해설편? 실전편? 같기도 한 아봐타 코스.


즐거운 자기탐사를 하게 이끌어 주신 


환희, 몽송, 해솔 마스터에게 감사드리며, 


기나긴 탐사여행을 함께 한 등불, 공명, 인주, 강, 


물고기, 크로, 반딧불이, 분홍이, 산새에게 감사드려요.


무엇보다 항상 나에게 주의를 주고 있는, 


그래서 아봐타 코스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알려주고 


이끌어 준 나의 짝 '물고기'에게 무한 감사를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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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봐타 코스는 정말 쉽고 재밌고 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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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인주* | 작성시간 19.11.09 이탁~~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아봐타코스를
    쉽고 재밌고 분명하다고
    점찍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맞아맞아~~~
    저절로 맞장구가 쳐지네요~~
  • 작성자등불 | 작성시간 19.11.09 이탁과 함께하며 기쁘고 생생했습니다
    나눔으로 함께하니 더욱 더 분명하네요 :)
    고맙습니다
  • 작성자공명 | 작성시간 19.11.09 이렇게 경험을 잘 표현하다니
    이탁이 차린 밥상에 숟가락 얹고싶네요~
    저도요!!!
    영적인 쉐프~ 기대됩니다~!
  • 작성자도겸 | 작성시간 19.11.10 와우... 놀랍네요^^
    이탁의 나눔으로 제 가슴이 환해지고, 분명해집니다.

    더 깊은 의식으로의 여행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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