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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떠오르기

다시 떠오르고 내 뜻대로 살기~

작성자어메이징|작성시간21.04.05|조회수135 목록 댓글 16

3월 2째주에 나코스~

3째주에 홀리스틱~

4째주 다시떠오르기,아바타코스까지..

3월이 순식간에 지나간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지 했던 일들이 이루어질 때 마다 어리둥절했습니다.

나코스를 글로리와 함께해서 기뻤습니다. 그리고

아바타코스는 자연이이와 함께 하게되어  가슴이 가득차고 "나는 정말 행운아" 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처음으로 고속도로를 타고 4~5시간을 운전해보았고, 처음으로 낯선 곳에서 일주일을 숙박해봤습니다. 

39살에 처음하는 것들이 갑자기 많이져 혼란스럽기도하고, 아바타 코스하는 동안 제일 많이 했던말 "난 몸이 약해요" "난 낯을 많이 가려요" " 전 운전이 두려워요"

그 모든것이 사라지지 나처럼 건강한 사람이 없고, 나처럼 처음 본사람과 애기 잘하는 사람이 없고, 나처럼 운전을 즐기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너무 웃겨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ㅎㅎㅎ

자연이가 사실학교에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다시가고 싶어요, 언제 갈 수 있어요 , 손가락을 세어가며 여름 캠프를 기다립다.

나코스가 포류하던 내가 안전한 선착장에 도착한느낌이였다면, 아바타 코스는 저에게 그 곳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세세한 부분까지 인생 전체를 리셋하는 코스였습니다.

너무 기쁘고 축제였던 나코스 후 저는 집으로 돌아와 제 습과 마주하며,세아이와 다시 부딪끼고, "현실과 사실은 달라"라는 벽에 부딪쳤을때," 다시 어디로 가야하나 다시 포류해야하는 건가? ","안전한 곳 같은데 난 어떻게 살아야하지?",

"분명 바뀐건 같은데 왜 안바겼지","난 안되는 건가?"라는 고민과 혼란속에서 다시 힘듬이 스물스물 올라오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무아는 다시 저를 밀어줬고, 글로리와 두아이들,시어머니의 도움으로 전 아바타 코스 할수 있었고, 자연과 함께 갔다는건 기적과 같습니다.

코스 1부 다시 떠오르기 할때까지만해도 다른 분들에게 잘 무더가며 괜찮았습니다. 2부에 대한 기대심을 갖고 ,"뭔가 뒷통수를 탁 치는 강력한 무언가가 있을꺼야"라며 ~

2부가 시작되고 너무 잘 적응하고 사실학교와 하나가 되어가는 자연이와 달리 전 낯설고 어색하고 불안했습니다.

"어디로가는 거야?"," 이게 맞는거야?" "난 뭘하고 있는거지?"," 왜이렇게까지 하고 있는거지?"," 난 정말 누구인가?"

하루하루가 한걸음 한걸음이 힘겨웠습니다. 몸은 지쳐가고 내적갈등은 극에달아 몸에선 입술이 지고,두통,근육통, 몸살이 났습니다.

그럴때마다 환희께서 비춰주시고, 이탁과,지국께서 도와주시고, 사실학교분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두려움, 의심이 걷치며, 스며들고 있음을 자각했습니다.

혼자해야하지만 절대 혼자 갈 수 없는 길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강렬하지 않았고, 애씀도 없고,그저 자연스럽게 그냥 물흐르 듯 내 삶에 녹아드는 코스,사실학교에서의 아바타 코스인것 같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를 보면 되는데, 왜 그렇게 못봤는지.. 아이러니 할정도로 단순하고 쉬운데 말이죠...

옆에서 함께해준 마스터께 감사를 전합니다.

어떠한 것에도 끄달리지 않고, 나의 원함대로 사는 삶, 매일매일 새로 태어나는 몸으로 사는 삶 너무 가볍습니다.

3월은 두 아이의 생일이며, 제 생일입니다. 사실학교에서 맞이한 39번째 생일은 너무 특별했습니다. 내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얼마나 축복받는 사람인지.얼마나 행운아지를 알게 해주었습니다.

처음으로 만난 벛꽃들,태어나 처음 본 것들이 너무 아름답고 감사했습니다.

코스를 마치고 5시간을 운전해 영광으로 돌아오며 너무 황홀했습니다~

사실학교에 갔을때 만개했던 벛꽃들,

바람에 흩날리는꽃비,

가는 곳마다꽃길들,

운전하는 내내 내리던 꽃비들,

도착한 영광에 만개한 벛꽃들 나의 무한벛꽃인생을 자축하며, 처음 오는 공간처럼 저희 집이 새로웠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글로리에게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지금에 있다는거 ,내가 창조해나가는 삶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실학교에 다녀와 쓴 감성시로 저의 소감을 대신합니다 ~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어메이징한 저의 삶을 지켜봐주세요^^

 

벛꽃공연

 

향긋한 꽃향기가

나를 초대했다

연분홍 꽃잎들이 흩날린다

바람에 박자를 맞추며

춤을 춘다

햇쌀을 만나 반짝이며

신이난 꽃잎들

벛꽃 공연이 시작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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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다문 | 작성시간 21.04.06 아름다운 벗꽃처럼 피어난 어메이징
    나눔에 가슴 뭉클하고 기쁩니다.
  • 작성자해솔 | 작성시간 21.04.06 새롭게 태어난 어메이징..축하드려요!!!
    어메이징의 가슴이 그대로 전해져서 뭉클하고 벅찹니다:)
    자연이가 청사를 기다리고 있다니!기쁜 소식네요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메이징~~
  • 작성자햇살 | 작성시간 21.04.06 어메이징의 글을 읽으며 제 가슴도 환희심이 듭니다.
    밝게 깨어나 너무 기쁜님.
    저도 뭉클하고 너무너무 기쁘네요.
    자연이의 모습도 너무 기뻤어요.
    어메이징의 어메이징한 삶.
    저도 무척 기대가 되고 설레입니다.
    응원합니다. 함께합니다. !
  • 작성자몽송 | 작성시간 21.04.06 주인의 자리에서 자유를 경험하시는 어메이징 정말 축하드려요!
    함께하며 기쁘고 함께 자유로워지는 시간이었어요~
    님의 깨어남이 주위를 함께 깨웁니다
    기쁘고 뭉클합니다!
  • 작성자지국 | 작성시간 21.04.06 어메이징의 글 읽으며 너무도
    뭉클하고 기쁩니다.
    입술 부르트고 힘들어도 끝까지
    스스로를 탐사하고 만나며 깨어나
    새롭게 탄생한 어메이징~!
    자연과 함께 함에 너무도 축복같았던 코스.
    시로 드러나는 그 가슴에
    환한 웃음으로 화답하며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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