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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떠오르기

이세상에서 가장 멋진 여행

작성자무아|작성시간21.11.06|조회수157 목록 댓글 18

맑은하늘과 아봐타코스를
함께 하며 의식을 탐사하는
멋진 여행을 했습니다

맑은하늘이 초등학교 6힉년때
친정부모님이 갑자기 두분다 돌아가시면서
우울감으로 힘들어하다
나는 휴가를 내고
맑은하늘은 학교에서 특별한(?)허락을
받고 한달동안 여행을 다녔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과 같이 현장학습체험 제도가 없었가에
처음에는 학교에서 안된다고 했지만
몇번을 찾아가서 원함을 드러냈더니
이루어자더라구요
그 시간을통해
우리는 서로를 알게되었고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서로를 신뢰하고 믿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코스를 하면서
넘좋아서 딱 거기서
멈춰있었음이 알아졌어요
내말에 귀기울여주고 말 잘듣는 아들
맑은하늘도 어느정도는
그랬었나봅니다
늘 자기를
믿고 지지해주고 기다려주고…

코스마지막을 하루 앞두고
카페에서 나눔을 하다
우리는 서로의 이야기를 잘 안듣는다는
생각과 답답한 가슴으로
잠이 들었습니다
또다시 올라오는 의심
지워도 지워도 계속 올라오는 슬픔과 괴로움
아봐타코스 기간에 이런 경험을
하다니 덜컥 겁이 나더라구요

마지막 날 아침
느끼기를 하기전
몽송마스터가 안내대로 하지 않으면
자기생각대로 경험하게 된다는 말을
듣고 아차 싶었어요
나는 잘 느낀다
난 안내대로 한다라고 결정했지만
세컨더리에 창조의 에너지를 더 보내고 있었구나

하지만
늘 넘좋아가 있더라구요
이 경험덕분인지 그동안
변화를 앞두고 있구나 도약하려고 하면
수없이 나를 아래로 아래로
끌어당겼던 투명한 신념을 찾았습니다
가해자 피해자 크다 작다 끊임없이
판단분별하고 있는 나를 드디어 만났습니다
뜨거운 냄비를 잡으면 앗뜨거워하고
손잡이를 놓쳐 쏟아버리는 것처럼
내가 창조해놓고 아니야하며
쑥 밀어놓았던 나!!!
안내에 따라가다보니
분리되어있던 것이 통합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와~~
기적입니다

지금 이순간
인천으로 가는 차안에
시나브로와 맑은하늘이
함께 있습니다
늘 함께 있어도 따로 있는듯
느껴질때거 많았습니다
시나브로는 운전을 하고
맑은하늘은 잠들었고
무아는 카페에 글을 쓰고 있어요
오늘은 서로 어떤말을
하지 않아도 충만하고 따뜻한 에너지가
가득하네요

이세상
어떤 여행보다도
멋지고 가치있는 여행~♡
꼭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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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꾸리꾸리 | 작성시간 21.11.08 너무 사랑스럽고 먼지모르지만 풍만감이 느껴지시면서 행복감이 느껴집미당
  • 작성자다해 | 작성시간 21.11.08 축하합니다 ~♡
  • 작성자앱플 | 작성시간 21.11.08 세가족 사랑으로 함께하는 모습 그려지며 뭉클♡♡ 무아의 기적의 여정 축복합니다!!
  • 작성자등불 | 작성시간 21.11.10 무아 ^^
    나눔에 따뜻하고 가볍고 충만합니다 :)
    깨어남의 주의로, 늘 성장을 향해 나아가는 무아가 저의 도반임이 기쁘고 감사합니다.
    함께 깨어나 흐릅니다
  • 작성자노랑 | 작성시간 21.12.23 가볍고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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