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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프로그램

부부 힐링캠프

작성자프카|작성시간19.12.02|조회수168 목록 댓글 5

지난 토,일 사실학교에서는 부부 힐링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흐린 날씨였는데 부부님들 등장과 동시에 해가 비치며 환해지는 사실학교.
환영식 서로의 간단한 소개, 일정 안내등이 있었네요.
첫날 첫째장, 둘째장을 통해
생각속의 과거를 흘려보내고, 지금의 나를 가슴으로 드러내고 배우자가 그 가슴을 알아봐주고 안아주는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둘쨋날 아침산책

셋째장 미래를 함께 설계합니다.
생각속의 남편(아내) 를 떠나보낸 자리엔 어느새
나는 당신을 존중합니다 가 채워집니다.
나는 그만큼 당신에게 존중 받고 싶었고, 그만큼 당신을 존중하고 싶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부부로 만납니다
존중의 예로 당신에게 차를 올립니다.
오래된 야생녹차의 차맛은 심심하다 할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이렇다~ 하는 맛이 없는 그 차맛에 뭔가모를 맑으면서도 꽉 찬 그 맛.
사실의 남편(아내)는 이렇다 하는 어떤 맛이 없습니다.
그러나 가득한 그 맛.

이제는 당신과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함께 걸어가는 이 길이 설레이고 행복합니다.
마법이고 축복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쿠키영상

사실학교 힐링캠프 식사가 미슐랭 맛집 버급간다 하던데,
먹느라 바빠 전할 길 없는.

차차로 제주자연농부에서 나눔해주신 무농약황금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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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등불 | 작성시간 19.12.02 나눔에 기쁘고 충만합니다 :)
    행복해요
  • 작성자영무 | 작성시간 19.12.02 아직도 사실학교에 있는 것 같습니다.
    나눔에 생생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나우 | 작성시간 19.12.03 덕분에 잘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하늘을 나는 물고기 | 작성시간 19.12.03 따스합니다. ^^
  • 작성자*인주* | 작성시간 19.12.04 빼기로
    채워지는 가슴
    그 뭉쿨함이
    다시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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