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결정장을 마치고 태극권을 준비합니다.
허백의 안내따라 손끝, 발끝, 시선까지 강약을 두고 나아가고 들어가며 온몸의 세포가 하나하나 깨어나는 생생한 느낌에 기쁩니다.
동작 하나하나 마다 구체적이고 자세한 안내를 들으며 조금씩 정확한 자세를 찾아가며 따라할 수 있어 넘 좋습니다.
특히 책을 얹은 듯하게 펼쳐 손끝에 힘을 주라는 손의 동작과 팔 동작에서 팔이 움직이는 게 아니라 발걸음이 앞으로 갔다 뒤로 가는 느낌이라는 설명을 들으며 그대로 따라했을 때 딱 그 동작이 자연스러워졌어요.
안내자의 안내따라 40분이 훌쩍 지나고 다음 시간을 기다리게 되는 태극권~!
함께 할 수 있어 넘 감사하고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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