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지혜의 부모교실을 하고 지내는 일주일동안~
어떠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화" 를 알아차리기에 주의를 보내면서 보냈다.
보통 화를 냈다고 하면 크게 화낸거를 생각하기 쉬운데, 편안치않은 가슴일때 가슴을 들여다보니 작은 화가있었다.
화가 일어날때(작은 화라도) 나도 모르게 내는 경우도 있었지만 여기에 주의를 모으다보니 화가 일어날려고 할때~사실이 뭐지? 난 왜 이상황에서 화가 일어나지?가 되어지고, 그래도 가슴이 편치 않을땐 지혜의 부모교실을 하면서 적어두었던 메모를 보니 한결 편안해졌던것같다.
그리고 요즘은 서연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서연이로 인해 파도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그때 이렇게 의도적으로 해보니~
아이에게 일어나는 사실이 좀더 쉽게 보였다.
(어떤때는 사실이 보였지만 그래도 내 가슴은 편치않을때도 있었다.)
혼자하기는 힘이 들겠지만 이렇게 님들과 함께 지혜의 부모교실을 하면서 의도적으로 주의를 모으다보니 조금은 더디더라도 분명 나아지는 나가 보인다.
앗싸~~오늘 지혜의 부모교실을 하는 날이다^^
설레이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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