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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기행

◆마이산 탑사(08.08.16.)

작성자biron24|작성시간08.08.25|조회수56 목록 댓글 0
마이산 탑사(馬耳山塔寺 - 태고종).

전북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8
Tell: 063-433-0012, Fax:432-0072

가는 길

-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무주IC - 진안 방향 30번 국도 - 진안 - 마령방면(7km) - 우회 전(2km) - 마이산 탑사


수박크기의 돌덩이에서부터 엄지손가락 만한 작은 돌멩이에 이르기까지
돌에 돌을 포개 얹어 크고 작은 외줄 돌탑을 80여 개 쌓아 만든 석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 마이산 탑사(馬耳山塔寺).
높이 15m, 둘레 20여m의 거대한 돌탑도 즐비하다.
접착제를 쓴 것도 아니고, 시멘트로 이어 굳힌 것도 아니며,
더더구나 홈을 파서 서로 끼워 맞춘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1백여 년의 풍상과 태풍에도 끄덕 없이 견고하게 버티고 서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이 탑을 쌓은 이갑룡 처사(본명 경의, 호 석정).
1860년 3월 25일 임실군 둔남면 둔덕리에서 태어난 효령대군 16대 손이다.
이처사는 임오군란이 일어나고 전봉준이 처형되는 등 시대적으로 뒤숭숭했던 때
수행을 위해 25세 때 마이산에 들어와 기도로써 밤을 보내고 낮에는 탑을 쌓기 시작했다.
이처사는 탑을 쌓기 위해 30여 년을 인근 30리 안팎에서 돌을 날라 기단부분을 쌓았고,
상단부분에 쓰인 돌은 각처의 명산에서 축지법을 사용하여 날아왔다고 전해진다.
이렇게 모아온 돌로 팔진도법과 음양이치법에 따라 축조를 하고
상단부분은 기공법(氣功琺)을 이용하여 쌓았다.
위치와 모양이 음양오행의 이치에 따라 소우주를 형성하고, 우주의 순행원리를 담고 있다.
외줄탑 가운데 있는 중앙탑은 바람이 심하면 흔들렸다가 다시 제자리에 멎는 신비한 탑이다.
돌에도 암수가 있어 암수의 조화를 이뤄 쌓은 것이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오행을 뜻하는 오방탑(五方塔)의 호위를 받고 있는 돌탑의 우두머리 천지탑(天地塔)은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 또한 가장 큰 한 쌍의 탑이다.
이 같이 형성된 석탑들이 1백여 년의 풍상을 지켜오고 있는 것은 불가사의가 아닐 수 없다.
이 불가사의에 더하여 마이산 탑사에는 또 하나의 신비가 있다. 바로 역고드름이다.
겨울에 정한수를 떠놓고 정성을 다해 기도를 드리면 그릇에서 고드름이 뻗쳐오른다.
현재 이곳에 주석하고 있는 혜명스님은 바로 이갑룡 처사님의 3대손이다.
혜명스님 위로 2대손인 도생처사님이 이곳에서 수도하였고
지금은 혜명스님과 4대손인 진성스님이 함께 마이산 탑사를 지키고 있다.
(이상 마이산 탑사 홈페이지에서 발췌. http://www.maisantapsa.co.kr/)





운무에 덮힌 마이산




마이산 아래 호수




마이산 아래 호수




마이산 아래 호수




탑사 입구




탑사 전경




탑사 전경. 대웅전 뒤편에 있는 천지탑




법고 (사물각)




대웅전




마이산의 여러 돌탑들




그리고....




대웅전 뒤 천지탑 사이의 좁은 통로에 있는 산신각




산신각




천지탑에서 바라본 산신각




천지탑




천지탑에서 바라본 탑사 전경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내려오는 길 산중턱에 있는 금빛 사찰(?)




점심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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