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
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전 15:58)
바울은 먼저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는 여전히 죄의 유혹에 넘어
지는 연약함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모습으로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죠! 이에
바울은 절망이 아닌 부활 소망을 전합니다.
우리 또한 죄의 유혹에 넘어질 때면 연약한
나로 인해 낙심하지만, 하나님은 마지막 날
그 나라에 합당한 몸을 입혀 주실 것입니다.
바울은 이 사실을 마지막 나팔이 울릴 때,
이미 죽은 성도든 살아 있는 성도든 모두가
영광스런 모습으로 변화될 것이라 말합니다.
이 변화는 성도를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모습으로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며
우리에게 산 소망이 됩니다.
죄는 성도들을 주께로부터 떼어 놓고, 율법은
그 죄를 드러내 정죄함으로 사망을 불러
오겠지만 십자가는 그 정죄를 깨트립니다.
이것이 승리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도들에게 이김과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선포합니다.
성도의 결론은 승리입니다. 그렇기에 주 안에서
믿음의 수고를 하며 교회와 연약한 자들을
세워가는 그 사역에 지치지 않길 축복합니다.
이유는! 하나님은 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다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헛된 수고가
아닌 참된 수고를 하는 사람들! 바로
그 사람이 성도인 것이죠!
[오늘의 기도]
주님! 성도는 새롭게 변화될 부활의 몸을 기대
하며 고난과 두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믿음의
삶을 살아내는 존재들입니다. 부활 소망을 품는
성도는 죽음과 몸의 한계 안에서 좌절하지 않고
믿음의 수고를 다합니다. 오늘 이 수고가 헛되지
않음을 기억하며 간절히 기도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