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1박2일로 나리가 펜션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다니면서 이렇게 후기를 남겨보기는 첨이네용 ㅋㅋ
숙소를 못 정하고 있었는데 나리가펜션이 눈에 확 들어와서 연락을 해보니 젤루 작은방 하나가 남아있다그래서 냉큼 해버렸죠~~
작은방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가보니 둘이 지내기엔 딱이더라구요~
용추계곡주변에서 나리가펜션이 젤루 괜찮아보였어요~
주인아주머니께서도 넘 친절하시더라구요^^ 펜션옆에 있는 밭에 토마토, 고추, 깻잎,옥수수 등등 심어놓으셔서 먹고싶음 따서 먹으라구... 히히~~ 맵지않은 고추가 있다구해서 아침 저녁으루 맛있게 먹구왔답니다♥~ 글구 그 총각분? ㅋㅋ 정말 친절하게 불도 다 피워주시궁~ 이것저것 잘 챙겨주셨어요^^~ 감사했어요 덕분에 편히 지내다 왔어용^^
그리고 펜션 맞은편으로 아주 쬐끔만 내려가면 물놀이공간이 있는데 완전 반했어요~ 저녁에 놀구 아침에도 놀다가 왔어요~ 깊이도 있구 넓어서 딱이었어용 큰바위도 많이 있어서 쉬는공간도 충분했구요~
용추폭포는 차를 타고 이동을 해야돼서... 바로 앞에 있는 계곡이 딱이었어요 물고기들이 왔다갔다해서 그거 보는재미도 쬐끔 있었어요~
처음으로 가본 용추계곡도 정말 맘에 들었고, 나리가펜션이 좋아서 하룻밤 더 있다오고싶었지만 ㅜㅜ 예약자들로 꽉 차 있어서 정말 정말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떠났답니다~~
이번달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더 가보려고 합니다~
나리가펜션 대박나실거에용♥♥♥♥
-튜브사러 10분거리에 있는 마트까지 다녀온 커플-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몇장만 올릴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