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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일기

[선상출조]백조기 연일 대박

작성자이형철|작성시간26.06.12|조회수135 목록 댓글 0

2026.06.11  사모님이 지인들 나눔할 여러곳이 또 있다며 백조기 건져오시라고 하네요.

시장에 백조기가 쬐깐 나오는데 신선도가 없는데

여수어부님이 건져 온 백조기는 아조 싱싱하다나?

낚시하는 사무장 포함 16명 승선하여 출항 전 선장님의 엄격한 교육을 이수하고

5시에 출항합니다.

주전자 커피 드시면서...

 

엥? 우이띠~~

사용하고 있었던 디카가 오락가락하여 그제부터 다른 거 교체하여 왔는데

이것도 뜬금없이 에러가...ㅠㅠ

이미지 다운로드 받고 모두 정리하였는데 메모리가 부족하다고...

환장하것습니다.

 

그래서 폰으로 박을 수 밖에...

이번에도 10번 선미인데 다행히 9번이 공석이네요.

일빠로 승선하여 9번 살림통을 옆으로 바까놨는데..

번호 앞에서 낚수하라고..

8번7번은 부부는 아닌 것 같은 연인 사이인 것 같은 커플조사가 자리하였는데

여성은 다행스럽게도 흡연을 하지 않네요.

 

장비는 머털 들어뽕에서 다시 디포이 로드텍으로 교체하였는데

장갑을 끼어도 릴시트 밑에 손가락 중지가 편치않네요.

릴시트 이모델링하려고 합니다.

물때 좋고 날씨 좋아요.

 

역시 폰카는 어렵네요.

찍기도 어렵고 젖은 손으로 만지는 것도 불안하고

여차하다가는 바다나 살림통에 퐁당할 것 같고...

무담시 폰카하다가 거액 나가는 것보다 언능 디카 하나 구입하는 거가 낫겠어요.

 

여수어부님 신발짝은 260mm입니다.

 

선미에서 살째기 잡아 살림통에 넣으면 선장님에게 찍힐 것 같아서

잡은 백조기들고 번거롭게 조타실 옆으로 가네요.

선장이 고맙다고...

선장 찍을 때 나도 한방 박고..

여수어부님 신발짝은 260mm입니다.

 

사진박기 힘드네요.

씨알 좋아요.

보이지 않았던 해파리 무리들이 나타난거는 여름 수온이 되었다는 겁니다.

따라서 지금이 백조기 본시즌이라고 생각하네요.

 

지금은 이런거가 자주 나옵니다,

이것들도 바늘털이 하느라 탈탈 털고 우짠거는 옆으로 쬅니다.

백조기 손맛 좋아요.

 

식사용 빵과 달걀, 바나나 가져갔지만 오랜만에 컵면이 땡겨서 몇달만에 먹어 보네요.

선미자리이라서 주전자 물 끓이기 좋아서 한컵 드셨습니니다.

 

11시까지 오동도 앞 주변을 공략하다보면 점차 마릿수 떨어집니다.

백조기 낚시선 9척이 샅샅히 지져버리니...

문어 금어기 시작되면서 낙지,갑오 전문선사도 백조기로 돌렸네요.

처음 보는 낚시선도 보이고...

용월사로 이동하네요.

선장이 여그는 큰 거가 나오니 지렁이 두마리 낑구라고 하는데

말대로 자잘한 백조기는 없고 3짜만 나오는데 개체가 부족합니다.

간혹 쏨뱅이도 나오고...

 

안주감 붉바리 잡아서 철수전까지 살림통에 살려둡니다.

 

철수 20분 남기고 선사 조황사진 찍으라고 협조하여 주네요.

만쿨오바입니다 .

 

안주감인 보리멸도 살려두었다가 처음으로 피를 뺐네요.

더 싱생싱선하게 드실라고..

 

그제보다 두마리 더 잡은거 같습니다.

쿨러 뚜껑 겨우 닫았네요.

 

선사 조황 사진에 어김없이 쿨러에서 꺼내어 바닥에 깔고 찍기에 나도 한방.

옆 부부조사 꾼 비닐봉다리도 가져와 옆에 같이 깔고 찍으니

부부조사가 이거이 뮌짖꺼리여? 하드라는..

단골인 저도 속으로는 한심한디..

낚시 한참 중에  부부조사 젊은 여성분이 사장님은 액션을 어떻게 하시느냐고 물으길레

답변할거가 막막하여 고패질할 때 가끔 콩~찍어 뻘물을 일으키라고 했더니

즈그 남자에게 귓속말로 갈챠주데요.

더 조언해주려고 까페 낚시수첩에 게시한 백조기낚시를 펼쳐주고

3분만 할애하여 읽어보라고 했더니만 

무슨 까페냐, 까페주소는 뭐냐고 묻기에 그냥 혼자서 기록하는 출조일기라고 하였네요.

까페 입회하는거 싫어서...

선장이 10분 더 배려하여 12시40분에 마감하여 조황사진 박고 철수하였습니다.

귀가하여 작년에 맛난 과일 푸짐하게 준 사모님 지인 많이 퍼주고

백조기 환장하게 좋아하는 지인 또 주고 못챙겼던지인도 나눔하네요.

모두 준다고 하여서 내가 먹을 보리굴비용과 생선가스용 남기고 나눔하라고 하였네요.

 

언능 디카 메모리카드부터 교체하였는데 잘 찍히구만요.

붉바리,쏨뱅이,보리멸회만 먹어도 충분한디..

 

백조기 거즘 다 이런 알이 있어요.

알까러 왔다가 알탕 드시게하여 안쓰럽드라는..

 

사모님이 좋아하는 요리는..

문절망둥어에 풋고추 절반 썰어 넣어 튀긴거와

민물고기 드시지 않은데 피리를 배따어 강변의 돌위에 말려 고추넣은 튀김을 아조 좋아하는데

보리멸도 문절이와 비슷하다며 똑같이 맹글었는데 아조 맛나네요.

믄저리 튀김과 같은 맛이라는..

백조기 튀김도 맛나고..

보리굴비용으로는 염장물에 녹차티벳을 넣으면 맛나다고 오랜시간 염장물에 담가 놓으네요.

백조기..잘 해드시면 고급어종입니다.

 

비싼 디카 3개 모두 왔다리갔다리하여 담에는 뭐를 선택할까?

아무래도 한대 구입하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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