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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일기

[선상출조]우중전 백조기 낚시

작성자이형철|작성시간26.06.23|조회수58 목록 댓글 0

사모님은 보리멸에 맛들였나 봅니다.

깻잎에 김밥처럼 싸서 튀긴 보리멸입니다.

우리 입맛에 딱 맞는 생선이네요.

 

2026.06.22  원래는 23일 사모님 모임인 친정직장 부인네들 모임에 백조기 선물한다고 하여

23일 가려고 했는데 바람이 맘에 안들어 22일 나갔습니다.

출항시간을 30분 땡겨 전번처럼 4시 집결이라서 잠이 부족하여 피곤하네요.

16명 꾼 집합시켜 교육 이수하고 4시15분 출항합니다.

여수어부님 자리는 항상 선미 10번.

선장님이 승선할 때마다 또 뒤요? 하고 묻습니다.

선탑 쪽에서 낚시하면 큰 거 잡으면 언능 사진찍으러 오고 철수 시 선사 조황사진찍을라치면

갑판에 비닐봉다리 쫙 펼쳐서 사진 박을텐데

맨날 뒤로 가니 섭섭하나 봅니다.

포인트 도착하자마자 비가 내리네요..ㅠㅠ

일기예보에는 10시쯤 쬐깐 한차례 오는 걸로 되었는데 그치지 않을 비가 오네요.

 

씨알 좋습니다.

 

종일 비가 솔찬하네요.

샛바람에 추버서 달달 떨었습니다.

캡을 쓰고와야 비옷 후드 멋지게 할낀데 일기예보 보고 망했습니다.

 

여수어부님 신발은 260mm입니다.

 

디카 렌즈에도 비가 오네요.

비가 오니 사진 많이 박지 못하고 선사에는 한방만 찍혀 드렸네요.

조타실로 들고 가기 귀찮아서...

 

쿨러 잘 쌓여 갑니다.

4시반쯤은 하늘도 우중충하고 바다 밑도 컴컴해서인지 토독~ 입질만 하고 훅셑이 되지 않아

감질났는데 훤해지면서 바빳습니다.

 

만쿨입니다.

출항할 때는 먹구름에 비 때문으로 반쿨하면 잘할 것 같은 생각이었는데

종일 비가 와도 백조기는 물어 재끼네요.

선사 조황사진 찍을 때 주변꾼들이 제일 많이 잡으셨다... 라고 하니

선장의 조황사진 도우미 사무장이 이분 완죤 선수입니다.. 라고 하드라는...

선장이 자꾸 방송으로 외수질의 외바늘 쓰지 말고 2단채비하여 입질 더 많이 받으라고 하여선지

여수어부님 혼자 싱글 바늘 채비를 사용하였네요.

2단채비 사용하였드라면 쿨러 넘쳐 마대에 퍼 담아 왔을까?

2단채비를 하면 한바늘 미끼 따 먹혀도 또 하나 남아있고

윗바늘의 지롱이가 너풀거려 백조기 시각 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

언제부터선지 외바늘을 고집하게 되네요.

 

오늘은 요상하게도 그렇게 잡히던 보리멸은 한마리 뿐이고

쏨뱅이는 4마리 뿐이었습니다.

보리멸 4마리는 되어야 푸짐하게 먹는디...

잡고기가 부족해서인지 백조기 마릿수 더 담아 온 것 같습니다.

사모님 모임 전날 가까이 사는 집은 생물로 미리 나눔하고 여수 시내에 사는 지인 두집은

정갈있게 다듬어 오늘 모임 끝나고 나눔하네요.

우리가 챙긴거는 3마리 뿐이고 옛직장 사모님 지인 여섯집을 나눔하였던 조행이었습니다.

사모님 부탁 백조기 낚시 나눔 성공!!!

 

디카가 바뀌게 될겁니다.

오늘 아들이 사 보낸 소니 디카는 찍한 영상에는 년월일, 시간까지 기록되는데

다운로드하면 날짜기록이 되지 않네요.

기록사진이기에 날짜가 표기되면 좋은데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내일 24일도 바람이 멘쓰를 하네요.

손꼴려 25일 축구 응원 패스하고 백조기 만나러 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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