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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름 연구

박목월 집터와 목월공원 동네 한 바퀴. 고은별 방문

작성자배우리|작성시간25.11.22|조회수199 목록 댓글 0
uri3486@daum.net

배우리의 용산 땅이름 순례 (8)



목월공원과 박목월 시인(새용산신문) 220922


목월공원과 박목월 집터 성심여고 부근
공로를 기려 원효로에 공원을 세우다
 한국땅이름학회 배우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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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월공원. 원효로4가 큰 길가에 있다. 박목월 선생을 기려 세운 것이다. ↑


서울 용산구 원효2동 일대에는 유명 인사를 기리는 2개의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하나는 박목월 시인을 기리는 목월공원이고 다른 하나는 함석헌 선생을 기리는 공원이다.
목월공원은 원효로3가 옛 전차 종점 부근이다. 성심여고 근처에 있는 이 공원은 목월 선생을 기리기 위한 공원인데 근처 주민들의 좋은 쉼터가 되고 있다. 이 공원에는 목월 선생의 시가 적힌 여러 개의 표목이 붙어 있다. <나그네>, <청노루>, <윤사월> 등 주옥같은 시가 공원 가장자리에 세워져 있는데 찾는 이로 하여금 시상(詩想)에 잠기게 한다.
목월공원 / 원효로 3가

목월 선생은 본명이 영종(泳鐘)이다.
1915년 경주에서 난 그는 고향에서 1946년 서울로 올라와 이듬해인 1947년 원효로4가 옛 전차종점 부근에 터를 잡고 작품 활동을 하였다. 세상을 떠나던 1978년까지 이곳에 머물며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

많은 서정적 시를 남긴 그는 1939년 문단에 등단했고 조지훈, 박두진과 함께 청록파 시인으로 활동하며 시집 <청록집>을 발간하였다. 그 공적으로 아시아 자유문학상과 서울시문화상, 국민훈장 모란장 등을 수상하였다. 세상을 떠나자 용산구에서는 1998년 그가 살던 집 근처에 그를 기념하는 이 공원을 마련하였다.
생전의 박목월 부부. 목월 선생은 말년에 중풍을 앓았는데, 아내가 함께 늘 동네를 돌며 건강을 돌보았다.  


박목월이 살던 집. 원효로4가. 성심여고 아래. 살던 집이 헐리고 여기에 빌라가 들어섰다.


목월공원 250530 박목월 나그네 (강나루 건너서 밀밭길을...)


목월공원 안내 비석. 목원공원에 세워져 있다 




그가 살던 집은 성심여고 바로 아래쪽에 있는데, 그가 작품 활동을 하던 옛집은 헐리고 그 자리에 청노루빌라라는 5층 건물이 들어섰다.
목월공원 근처는 일제 때는 일상 ‘전차종점’이라는 이름으로 불러 왔다. 근처의 만초천 양쪽으로 ‘뚝방길’이라 불리는 둑이 길게 형성되어 있었고 건너쪽 철도국(철도공작창)으로 건너는 다리가 4개 있었다. 그 중 1개는 나무판으로 임시로 놓은 쪽다리였지만 철도국과 이촌동쪽으로 직접 건너는 다리여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였다.


함석헌 선생을 기리는 공원은 여기서 조금 떨어져 있다. 원효2동 주민센터 부근인데 법정동으로는 산천동이다. 이 공원에는 그의 어록과 일대기를 적은 표석 등이 서 있어 그의 거룩한 행적에 고개가 숙여진다. 그가 살던 집은 이 공원 근처였으나 옛집은 헐리고 빌라 건물이 들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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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목월공원 부근)


함석헌 선생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사상가이자 독립운동가이다. 민주화 운동의 산파 역할을 한 그는 1901년 평북 용천 태생으로 1956년 용산구 원효로4가 70번지에서 1982년까지 26년 동안 거주하였다.
4.19혁명 10돌을 맞은 1970년 4월 19일 자택에서 <씨알의 소리>를 창간하였고 폭력에 대한 거부, 권위에 대한 저항 등 평생 일관된 사상과 신념을 바탕으로 항일 민족 계몽운동에 앞장섰다. 1989년 2월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생전의 공로로 2002년 건국훈장을 수상했고, 독립유공자로 선정되었으며 2006년 세상을 뜨자 대전 국립현충원 독립 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었다

공원 앞으로 효창원로가 지나는데, 근처는 옛날 비변사 우물이 있어서 ‘비변사우물길’이라고 불러 왔다. 심원정, 용산문화원, 성심여고(후문) 등이 근처에 있다. 



심원정 터의 돌비석 / <왜명강화지처>



심원정 백송. 아기나무. 용산구청 성장현 전  구청장이 세운 것이다.



지금은 '효창원로'로 되어 있으나 전에는 '비변사우물길'이었다. (성심여고 후문에서 공영주차장쪽으로 가는 길)

비변사 우물 / 용산구 신창동

성심여고 뒤쪽으로는 아직도 '비변사우물길' 도로 표지판이 남아 있는 집이 있다. 현재 현대마트.


삼호정 터
용산성당으로 올라가는 길 입구의 마을공원은 옛날 여류 시인들이 시 모임을 가졌던 삼호정 차가 있디. 삼호정 안내판은 한국땅이름학회 배우리 회장이 썼다.


심원정 터. 용산문화원 위쪽에 있다.
용산문화원 앞길. 저 위쪽에 심원정 터가 있다.



성심여고가 있는 동네. 원효로 3가와 4가 사이


박근혜 대통령의 성심여고 방문

원효로 일대에는 유명한 인물들이 많이 살았다.
원효로 인물 / 박목월 박동규 장병림 함석헌 성래운 함세웅 손기정

원효로3가 일대 유명인사 옛집 위치

고은별 방문 260312 낮 12시

고은별 방문 260312 260312 목월공원
고은별 방문 260312 목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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