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의 시간
목적이 이끄는 삶 DAY.14 『하나님이 멀게 느껴질 때』
이사야 8:17(구 977). 384장
17 이제 야곱의 집에 대하여 얼굴을 가리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우리가 어떻게 느끼든 상관없이 하나님은 존재하십니다. 일이 잘 풀리고 인생이 순조로울 때 하나님을 예배하기는 쉽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언제나 좋을 수는 없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예배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몇백만 km 떨어져 계신 것처럼 느껴질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배의 가장 깊은 단계는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시험이 들었을 때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순종하며, 하나님이 멀게 느껴질 때도 그분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필립 얀시는 이렇게 지혜롭게 말했습니다. “어떤 관계든 가까워지는 때와 멀어지는 때가 있듯이, 하나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친밀한 관계라 해도 이 추는 양쪽 끝을 오가게 마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의 관계를 성숙시키시려고, 마치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셨거나 잊으셨다고 생각되는 시기를 통해 우정을 시험하실 것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적어도 한 번, 보통은 여러 번 이 시기를 지납니다. 고통스럽지만 우리의 믿음이 성장하려면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하나님께 솔직한 감정을 말씀드리라
하나님께 마음속 감정을 모두 털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의심, 분노, 두려움, 슬픔과 의문을 감당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절망적인 상황을 인정하는 것이 믿음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에 초점을 맞추라
하나님은 한결같은 분이십니다. 상황과 감정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성품을 붙잡으십시오. 하나님에 대한 불변의 진리를 기억하고 그분은 선하시고, 나를 사랑하시며, 나와 함께 계시고, 내가 겪고 있는 일을 다 아십니다. 나를 돌보시고, 내 삶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믿으라
영적으로 메마른 시기에는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인내하며 의지하고, 그분이 우리를 더 깊은 성숙의 단계로 인도하고 계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감정에 기반한 우정은 그 깊이가 얕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고난 때문에 흔들리지 마십시오. 상황은 하나님의 성품을 바꿀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삶에 충만히 임하며, 우리가 느끼지 못할 때도 그분은 여전히 우리를 위하십니다.
하나님께 버림받았다고 느껴져도, 그런 감정에 상관없이 하나님을 계속 신뢰한다면, 우리는 가장 깊은 방식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미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을 기억하라
설령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더는 어떤 것도 해주지 않으신다고 해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은 우리가 예배드려야 할 가장 큰 이유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모든 것을 얻게 하시려고 모든 것을 포기하셨습니다. 그분이 죽으심으로 우리는 영원히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삶의 적용 : 하나님이 멀게 느껴질 때 어떻게 하면 그분의 계신다는 사실에 집중할 수 있을까요?
마무리기도
축복의 순간에도 어둠의 긴 터널 속에서도 주님이 함께하심을 믿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
위의 글은 릭 워렌의 목적이 이끄는 삶을 요약한 것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