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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판

"(코로나 바이러스로) 밖으로 나갈 수 없다면, 안(내면)으로 들어가라."

작성자달오|작성시간20.03.29|조회수57 목록 댓글 0


아침에 명상하다가...

환각제를 복용하면서 나는 행복하다고 할 수는 없다. 인생은 시간과 공간 모든 면에서 총체적이다. 언제 어디서나, 그 생각과 말과 행동이 진실하고 바르고 일치되어야 한다. 나는 대 자유인이다 라고 말하면서, 어떤일이 생겼을때 우선 상대부터 비방하는 사람,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는 동안 자기의 살아온 습관을 인지하고 그 인과를 이해할 줄 모른다면, 그는 환상속의 수행자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식사때마다 식당에 들어서면 식탁마다 황금 부처들이 앉아 있다고 말하던 어느 수행자와 무엇이 다를까? 물론 그가 거짓말을 하고 있지는 않다. 그 스스로 눈닦고 다시 보아도 분명 그렇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를 한없이 수용할 수도 없다. 그기에 정답은 없으나, 가야할 가장 바른 길은 있다. 그것이 지혜와 자비의 길이고, 깨달은 자 - 붓다의 표상이다.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붓다와 같이 평온하여 지는 것이 목표이다. 정상을 목표를 하지 않고 산행을 하면 우연하게 밖에 정상에 도달 할 수 없다. 알다시피 수행에는 사마타(집중)와 위빠사나(총체적 깨어있음)가 있다. 어느것도 독립적인 것은 없다고 스승들이 말한다. 집중수행을 하면 저절로 종합적 지혜도 길러지고, 위빠사나를 한다고 해도 사마타를 어느정도는 하게 마련이다. 화두선 일변도의 주장이나, 사마타 선정만 강조하는 주장은, 수단으로는 좋으나 목적이 될 수는 없다. 결국 잘못된 견해, 관념 놀음에 빠진 것일 뿐이다. 생각과 말과 행동이 진실하고 바르고 일치되는 사람은, 총체적인 느낌으로 알 수 있다. 그래서 붓다가 처음 녹야원에서 5비구를 만났을때, 그들은 단박에 자기들이 배워야 할 분임을 총체적으로 알았던 것이다.


인생이 총체적으로 선(바름)하면, 저절로 지금 여기에 깨어있게 된다. 그러나 지금 여기에 깨어있다고 총체적으로 선하게 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스승은 말했다. 깨어있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그것은 필요한 조건이지 충분한 조건은 아니다. It is a matter of "The Skillful Attitude toward Experience" 붓다는 단순히 위대한 분이 아니다. 총체적으로 위대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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