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만 동포여 ! 살았는가 죽었는가
오늘 밤 방성(放聲) 통곡의 울음 운다
허허시방 대명천지 우쭐라고 이란당가
난감허네 난감혀 ~ 동네 바보성 우웩
부끄럽네 민망허네 순시리 망령 허걱
영발스네 때깔좋네 거니란nyun 신기있네
대한동네 부끄러버 접시물에 빠져가네
아따, 안그라요 선상님들 ~~~
미운놈보단 모자란놈 떡 하나 더 준다는디.
(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
지난 번 무궁화 공주가 파란기와 집에서 멍 때리고 있었을 때 일이다. 어리석은 우리 인민들은 서로 말하기를, "고년 찍은 손목땡이를 댕강내야한다"고 평소 입버릇처럼 달고 다녔다.
그런데 작금의 엠비씨발송 보도 후, 고보다 더 징한nyun이 설쳐대는 것을 보고 "정권교체를 위해 거니란nyun이 왔다" 하며 팬카페가 만들어지고 열성팬이 더 늘어 모자란 nom 지지율이 더 올랐다나 ? 이제는 약간 부족한 동네 바보성 말고 거니와 한판 승부라고까지 한다.
필경 이것은 우리 대하니와 민구기를 말아먹는 것을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리라."하여 부산항에서 서울에 이르기까지 조선 팔도가 완전 미칠 지경에 이르렀다. 이렇게 천하 일 가운데 예측키 어려운 일도 세상엔 참으로 많다. 그것은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 대하니라는 동네에는 이토록 쓸만한 물견이 없당가. 참으로 거시기하게 히쭈구리한 세상이다. 아무리 훝어봐도 씨알 굵은 nom은 안비고 아마도 골목골목 이름이 빙신과 머저, 모지,후지,허천나,찌지, 그리고 어부지리(里)이어서 그런가 ? 안타깝고 애석하다. 우쭈고 얼굴들고 다닐라고 그란지 내 쪼그라진 뺨이 후끈거려 민망하기 그지 없어 끼적여 본다.
우리 조선이 민주국가를 표방한지 오래되어 모지리 반장선거 거절하기를 마다하지 않으니 부족허드라도 최선이 안되믄 차선이라도 선택해야 한다고 스스로 위로하고 있는 것이다. (불량식품도 마다않는 그들은 "차악이라도" 한다)
그러나 슬프도다. 저 불량식품도 마다않고 기꺼이 국민의 짐이 되는 것도 사양하지 않는 모지리 친구들은 자기 일신의 영달과 이익을 바라면서 그래도 자기편 모지리가 더 좋다고 나불거리며 낮짝은 철판으로 뺑끼칠을 한지가 오래다. 반만년의 강토와 민국의 주권을 모자라니에게 들어 바치고, 5천만 생령들로 하여금 눈가리고 아웅하며 모자란nom의 노예로 만드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아, 그뿐이냐 이 짝 청맹과니들은 뺀들거리며 알랑방구 뀌는 nom들과 함께 겨우 하는 일이 니미아미땡초들에게 바른 말하는 nom 빙신 만들고 앵벌이처럼 구걸이나 하고 자빠졌다. 명색이 참민주, 참세상을 외치며 깨어 있는 시민들은 다 어데 가고 쭉정이와 빨대들만 앞에 나와 피켓들고 무엇 하는냥 얼쩡거리고 있으니 말이다.
오호 통재라 ! 내가 준표 돌려주라 후레홍 ! 모지란 놈에 쩨쩨한 놈 추가하니
윤의사처럼 통곡하여 도시락도 못 던지고, 안열사처럼 손가락도 자르지 못해 그저 조용히 파묻혀 살아가고자 했으니 그 무슨 면목으로 조상님들을 뵈올 것이며, 그 무슨 면목으로 5천만 동포와 얼굴을 맞댈 것인가.
아! 원통하도다,
아! 분한지고. 우리 5천만 동포여, 노예되기 전 동포여! 살았는가, 죽었는가? 단군.기자 이래 4,355년 국민정신이 이대로 홀연히 망하고 말 것인가. 원통하다, 원통하다. 민주여! 대하니여! 불량식품 쳐먹다 눈꾸녕 팔 날 기다리는 망령들이여 !
역사적 사유와 비판적 사유를 상실해버린 불쌍한 대한의 동포들이여 !
( 아 ! 쑥대머리 춘향이가 소환되는구나 )
-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옥방의 찬자리에 생각 난것이 님뿐이랴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낭군 보고지고 오리정 정별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봤으니
- 여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는가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듯이 솟아서 비치고저
막왕막래 막혔으니 앵무서를 내가 어이보며 전전반측 잠못 이루니 호접몽을 꿀수있나
- 손가락에 피를 내여 사정으로 편지허고 간장의 썩은 눈물로 님의 화상을 그려볼까
- 무덤근처 있는 돌은 망부석이 될 것이요 무덤 앞에 있는 나무는 상사목이 될것이요 생전사후 이 원통을 알아 줄 이가 뉘 있드란 말이냐 방성통곡의 울음을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