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늘은 8090세대 추억의 애니메이션인 매지컬 햇.
국내명 용의 아들이라고 하는 애니메 되겠습니다.
잘 모르시겠다구요?
'용의 아들 용카르 슈보드포마~'를 외쳐본다면 어떨까요?
우선 스샷을 보고 갑니다.
이 애니는 1989년에 피에로 스튜디오라는 곳에서 제작해 후지TV에서 방영을 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원작은 소학관이란 일본 만화잡지에 있는 카타쿠라 료지라는 만화가가 그린 동명의 만화책인데....
판타지적인 소년모험물의 전형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몇 백 년 전인지 몇 천 년 전인지 모를 아득한 옛날
매지컬 햇이라는 전설의 용사에 의해 봉인된 마계의 지배자가 매지컬 햇의 봉인이 풀릴 날만 고대하고....
매지컬 햇의 봉인이 풀리자 마왕과 그 부하들이 현세에 출현하기 시작합니다.
그런 와중에 한 고고학자의 어린 아들인 햇군이 제 2 대 매지컬 햇으로 임명되어
마왕의 음모를 격파하기 위해 모험을 나선다는 이야기이죠.
국내에서는 '후뢰시맨'으로 유명한 비디오 배급사인 '대영팬더'가 내놓은 비디오판과,
공중파인 SBS를 통해 방영한 SBS판이 있는데....
SBS판에서 오프닝을 거의 새로 만들었다면 비디오판은 말 그대로 번안곡입니다.
하지만 비디오판의 거창한 의역으로 인해 '마법의 모자'란 뜻의 매지컬 햇은 무려 '용의 아들'이 되어버립니다.
한 때 이 애니메의 그 오리엔탈(중동의 신비?)스러운 오프닝 음악을 참 좋아라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 애니메는 이후 세가에 의해 메가드라이브 플랫폼의 게임으로도 만들어집니다만 난이도가 상당히 고난이도라는군요.
BGM은 매지컬 햇의 오프닝입니다.
저작권 우려로 인해 게임에서의 음원으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