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천산 작성시간12.01.19 문양공파는 병부공 13세 양성지 선조님의 후손입니다. 양성지 선조님은 공조판서/이조판서/대사헌/대제학을 지내시고 남원군에 봉직되셨으며 문양의 시호를 내려받습니다. 문양공의 자칭 호는 눌제입니다. 시호는 왕이 내려준 것이며 시호를 받으면 불천위가 내려진 것으로 인식하였습니다. 불천위는 영구히 향사할 수 있는 신위이며, 조선시대에는 4대봉사가 원칙이었지만 불천위가 내려지면 영구히 향사하는 것이 허락됩니다. 그리하여 사당에 신위를 모시고 영구히 향사를 하는데, 이 때 부터 하나의 새로운 종가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문양공파가 병부공파에서 분파를 하게되었습니다.